2012. 11. 21. 07:00ㆍ일상/일상의 일
라디오를 듣다보니 추운 겨울 이지만 군고구마를 굽는 모습을 흔히 볼 수없다고 합니다. 올여름 가뭄과 폭우가 농작물수확이 예년만 못하기 때문에 고구마 생산도 30%가 줄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 고구마 값이 많이 올라 군고구마를 구워 팔던 장사하시는 분들이 마진이 적어 군고구마 장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올겨울은 군고구마를 굽는 모습을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없을 것같습니다. 몇일 전 고구마로 튀김을 하면서 사진으로 담아 놓은 모습을 올려보면서 30년 전 농촌에서 고구마를 심어 수수대로 구들방 윗목에 고구마를 차곡차고 저장하여 겨울 내내 구워먹고 삶아먹고 생으로 먹고 하여간 다양하게 기나긴 밤 간식거리로 으뜸이였던 적도 있었답니다.
30년 전 농촌에서 고구마를 심어 수수대로 구들방 윗목에 고구마를
차곡차고 저장하여 겨울 내내 구워먹고 삶아먹고 생으로 먹고
몇일 전 고구마로 튀김을 하면서 사진으로 담아 놓은 모습
고구마를 위목에 저장하기도 하지만 무우를 땅속에 묻어 저장하는 것처럼 고구마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저장하여 한 겨울 무우와 고구마를 생으로 먹는 일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삶은 고구마와 어울리는 동치미는 지금도 잊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근래 먹어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녁시간 맛있는 간식으로 고구마 튀김을 하는 모습을 담아보면서 그 옛날 간식거리가 별로 없을 때 고구마가 우리 세대의 간식이었던 적이 있어 그 맛은 잊혀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구마를 맛있게 찌는 방법은 노후되어 오래 된 솥에 물을 적게 넣고 삶으면 고구마속에 있는 수분이 높은 온도에 맛있게 삶아지고 겉이 조금 타면서 군고구마처럼 되게하여 먹던 모습이 이글을 쓰면서 생각이 납니다.
저녁시간 맛있는 간식으로 고구마 튀김을 하는 모습을 담아보면서
그 옛날 간식거리가 별로 없을 때 고구마가 우리 세대의 간식이었던
적이 있어 그 맛은 잊혀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몇일 전 고구마 간식으로 튀김을 하면서 사진을 찍음
고구마 튀김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간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좋아 할것 같습니다.
고구마 튀김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간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좋아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몇일 전 고구마 간식으로 튀김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놓고 이제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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