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군수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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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는 군수민주로 전국의 대학 교수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자성어를 그해 12월에 발표합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당해 연도에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사건과 그 사건에 대한 한국인의 입장을 압축적으로 함축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참고로 2015년과 2014년에 발표한 사자성어를 알아보면 해당연도에 특징적으로 나타난 사회현상을 알아 볼 수있습니다. 2017년이 다가옵니다. 내년 12월에 발표되는 사자성어는 어떻게 발표될지 궁궁합니다.

2016 사자성어
君主民水(군주민수) :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

2015 사자성어
昏庸無道(혼용무도)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 전체의 예법과 도의가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상태

2014 사자성어
指鹿爲馬(지록유마) : 사슴을 말이라고 일컫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흑백이 뒤바뀌고 옳고 그름이 뒤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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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 스테어 시 "만일 내가 안생을 다시 산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