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 용접작업중 남은 철판조각이 위험한 이유

2018. 10. 30. 22:37기술자료/바닥,벽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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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등 철강제품을 사용하여 건축물이나 구조물을 만들때 철판을 자르거나 이어붙인는 작업을 하면서 자투리 철판이나 H빔등의 자제가 발생한다.
주변정리를 잘하는 곳에서는 남는 철재 재료를 잘 모아 고철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거친 작업장에서는 고철 따위는 별로 중요한 취급을 받지못해 아무 곳에나 버려진다.
버려진 철재조각이 비라도 내리면 흙탕물과 번벅이 되어 나중에 문제를 일으킨다.굴삭기나 지게차 또는 덤프트럭등 장비들이 흙속에 버려져 있는 철판조각에 타이어에 큰 상처를 내어 타이어가 사용 불능에 이르기도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날카로운 철재조각은 자원재활용 차원을 넘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곳에 모아 고철로 처리하여야 한다. 날카로운 철재조각은 안전화를 뚫고 들어와 부상을 입히는 인명사고가 발생하므로 더욱 주의를 해야한다.
작업장에서 철판이 버려지는 이유로 고철값이 하락하여 굳이 힘들여 줍는 일을 등한시 하며 또 일하느라 시간이 부족하고 인건비등 작업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이유도있겠다.


​​​​위의 사진은 비가내린 작업장에 흙탕물 속에 날카로운 H빔 조각이 굴삭기 타이어에 박혀 타이어가 주저 않은 일이 있어 사진이 담아놓아 이글을 쓰면서 참고하는 사진이다. 철재조각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구격이 큰 조각은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정도로 타이어에 손상을 입힌다.
H빔은 직각으로 자투리 철제 재료가 남음으로 남는 조각은 작은것 하나라도 모아서 재활용하는 습관이 절실하다는 것을 팔자의 블로그에 오신분들게 소개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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