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단열만 잘해도 10% 에너지 절약

11월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져 실내는

보일러나 전기장판 등의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계절에

접어들었습니다.

집주변의 창문들을 살펴서 문풍지를 바르거나 비닐들을

덧대어 창문으로 나가는 에너지를 막아야 하겠습니다.

창문을 단열만 잘해도 10% 에너지 절약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린 것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들에서 단열이 되지

않은 창문을 단열이 잘되는 창호로 다시 설치 한다면

거기에서 절약되는 에너지의 양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얼마 전 모 건설회사 홈페이지에서 본 기억으로는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우리나라 총사용 에너지의 2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중창으로 만든 저의 집 창문 

그중에는 취사와
냉난방, 조명, 기타
등이 있으나 냉난방
으로 소모되는 건축
물의 부분별 소모
량을 나타낸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자료를 정확하게
알려 드리려고 찾았
으나 찾지 못했지만 기억으로는 벽으로 40%, 지붕으로 20%, 창문으로 30%, 바닥으로
 10%의 냉난방으로 사용된 에너지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에너지가 100이라 할 때 사용을 적게 하는 것도 에너지 절약이지만

외부로 나가는 에너지를 잡아두는 것도 에너지절약이라고 말을 합니다. 

                                                                                 현관문을 이중으로 만들어야 단열에 좋음 

벽체로 나가는 에너지를 잡으려고 저의 녹색주택이 친환경으로 만들러진 것을 여기서 설명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아 다음 귀회와 저의 블로그에 자료로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창문이나 현관문을 통해 나가는 에너지가 30%라고 보면 문풍지와 한 겹의 비닐만으로도 에너지를 10%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기존 건축물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요즘 새로 개발된 로이유리나. 페어유리 (복층유리)로 이중창을 새로 만들어 바꾸면 비용은 들겠지만 에너지는 건축물로 없어지는 에너지의 20%정도를 절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집은 신축을 하였기 때문에 창호는 이중창으로 만들었고 외부유리는 복층유리

로 시공하였고 내부유리는 한 겹으로 된 유리로 시공하여 총유리가 3겹이 된 결과가 되었습니다.

처음생각은 내 외부 모두 복층유리를 사용하려다 비용도 있겠지만 실험의 목적도

있었습니다. 복층유리는 두 겹의 유리공간을 띄어 진공상태로 만들어 단열창이

되게 하는 유리를 말합니다.

       이중창으로 만든 창호 외부는 복층유리 내부는 일반유리

새로 개발된 로이유리는 일반 유리 내부에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특수금속 막을 코팅시킨
유리로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높이는 유리라고 합니다.

찬바람이 더 불어 추워지기 전 집주변을 돌아보아 문풍지나 임시로 비닐을 친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옛날 말에 문틈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말이 있는 것같이
낮은 온도의 바람이 들어와 온기를 빼앗아 간다는 말입니다.

사진들은 손수 만든 저의 집의 창호를 간단한 소개와 같이 보여드립니다.

작년 겨울 400리터의 기름넣고 80리터
남아있는 연료(바닥에서 50cm눈금)

참고로 저의 집은 철거되어 없어진 단열이 덜된
집에 비해 신축한 현재의 집은 에너지가 60%나
절약되는 친환경 주택으로 지난 1년간 간접적인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중 특이할만한 실험내용은 올여름 에어컨이
없는 상태에서 실내온도가 28도 이상 올라간
적이 없었답니다.

이들 자료는 블로그에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중창으로 만든 저의 집 거실에서 창을 통해 본 가을정원

   작으 막한 2층에서 창을 통해 바라 본 30년 된 감나무  

   창호의 구조 두께 약 28cm

    저의 집 거실창문

화장실 창문  

    이층에서 창을 통해 본 외부모습 1

   이층에서 창을 통해 본 외부모습 2

  
    이층에서 창을 통해 본 외부모습 3

이층에서 창을 통해 본 외부모습 4

   쇠막대로 가르키는 곳이 나아 있는 보일러연료 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