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바람의 피해

2012. 7. 19. 07:39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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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길을 걷다보니 건축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눈에 띄여보게 되었습니다. 도로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에 꽝꽝이 나무가 말라 죽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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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에서 배출되는 따뜻한 바람이 잠시 내뿜는 바람이라면 식물이 자라는 데 큰 지장은 없틀 것 같지만 여름내 내뿜는  뜨거운 열기는 나무에서 탄소 동화작용을 억제하는 결과가 되어 식물이 고사하고 있는 것을 확연하게 주변 나무와 비교하여 보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 여름철 높은 기온에 더하여, 높은 온도의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에 키 직은 식물은 말없이 말라 갑니다. 무심코 설치한 에어컨 실외기는 이웃에 소음과 열기의 배출로 인해 이웃에 피해를 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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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는 그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기 위해 이웃집 창문을 피해 설치하거나 에어컨 실외기 송풍구 외부에 배출되는 바람을 위로 보내는 커버를 붙여 설치하는 것은 기본적인 일이 되기도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면서 무심코 설치작업을 하여 심어놓은 나무가 말라 죽어 있는 것을 보니 실내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여름을 보내는 우리들이 한번쯤 살펴 보아야 할 일 같아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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