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 꿩을 꿩이사는 곳에서 자주보았습니다.

2013. 6. 18. 07:30일상/동물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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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개월간 도심지를 조금 벗어나 일터에 출근하면서 2마리의 꿩을 자주보게 되어 카메라에 담아 놓았는데 블로그에 오늘은 어떤 주제로 글을 올려드릴까 생각하면서 사진첩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추운 겨울부터 봄이되는 최근까지 꿩이 사는곳에서 꿩의 모습을 컴퓨터 사진폴더에서 찾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처음 꿩을 만났을때 두마리의 꿩이 길거리에서 새벽에 싸우는 모습을 우연히 찍게되어 그날 이후 매일 새벽 출근하면서 꿩을 자주 보았습니다.

꿩이 사는곳은 인가와 인접한 곳에 비교적 사람들 주변에서 사는 모습을 자주보게됩니다. 꿩은 자동차를 멈추고 차안에서 관찰하면 그대로 있으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보려고 하면 젭싸게 도망을 칩니다. 그만큼 주변을 경계하는 야생본능이 뛰어납니다. 그야말로 자연산 꿩을 거의 매일 꿩이 사는곳 주변에서 보았답니다. 요즘은 그곳에서 또 다른 일터로 이동하여 자주 보았던 꿩을 볼 수가 없습니다.

처음 겨울철에 보았던 꿩을 매화꽃이 피는 계절에도 항상  꿩이사는 곳 주변에서 자주보았는데 마치 어렸을 적 마당에 닭을 놓아기르던 모습이 떠 오르기도하여 더 자주 관심있게 꿩을 살펴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꿩은 슷컷이 벼슬과 꼬리날개가 화려합니다. 숫컷 장기에 비교하면 암컷 까투리는 정말 볼품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남성보다 여성이 예쁘게 보이지만 요즘은 남성도 화장을하여 장기처럼 화려하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중 겨울철 어려웠던 눈이 쌓여 있는 작업상황과 그 눈들을 모아 놓은 곳을 몇 개월이 지나 후 따뜻한 계절에 땅을 파보니 눈이 뭉쳐있는 것을 발견하고보니 옛적 한강에서 추운 겨울 얼음가져와 땅속(바위?)에 저장하여 여름철에 사용하였던 일들이 가능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게됩니다.

오늘은 농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꿩의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도심지 가까운 곳에서 자연산 꿩을 근접하여 몇 개월간 거의 매일 보았던 일을 그동안 컵퓨터 사진첩에 모아두었던 사진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의미로 올려서 함께봅니다.         

 

처음 꿩을 만났을때 두마리의 꿩이 길거리에서 새벽에 싸우는 모습을 우연히 찍게되었습니다.

 

새벽에 싸우는 모습을 우연히 찍게되어 그날 이후 매일 새벽 출근하면서 꿩을 자주봅았습니다.

 

겨울철 어려웠던 눈이 쌓여 있는 작업상황

 

꿩은 자동차를 멈추고 차안에서 관찰하면 그대로 있으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보려하면 젭싸게 도망을 칩니다.

 

 처음 겨울철에 보았던 꿩을 매화꽃이 피는 계절에도 항상  꿩이사는 곳 주변에서 자주보았습니다.

꿩 사진은 찍은 날짜가 다른 날짜 사진들입니다.  

 

 꿩은 슷컷이 벼슬과 꼬리날개가 화려합니다. 숫컷 장기에 비교하면 암컷 까투리는 정말 볼품이 없습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그 꿩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에 땅을 파보니 눈이 뭉쳐있는 것을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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