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의 일(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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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빠진 자동차 꺼내주고 얻은 따뜻한 마음.
몇 해 전 일이었지만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 생각나는 마음이 따뜻한 일이 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눈 내리는 겨울밤에 있었던 일을 소개합니다.그해 겨울도 지금처럼 눈이 많이 내리는 해였던 것 같습니다. 약간 오르막길 2차선도로에 옆 낮은 수로에 1톤 화물 트럭이 체인도 없이 눈길을 가다 옆으로 밀리면서 기울어져 있는 것을 제가 그곳을 지나다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도 이렇게 눈이 많이 오고 있엇습니다. 그 당시 저의 차량은 4륜구동 자동차였고 그곳에서 집이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화물차에는 어린아이를 않고 있는 아기 엄마가 눈이 내려 잘 보이지 앞 유리를 통해 걱정스런 눈빛으로 밖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기의 아빠는 무엇인가 해보려고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차들도 약간 오르..
2011.01.18 -
술이 원수! 그러나 원인은 술을 먹은 사람
연말이 다가와 여러 곳에서 송년회 등 술을 먹는 기회가 많아져 평소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과음을 피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만큼 술은 조금만 드시면 좋은 기호식품이지만 절제력이 약해 중독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술입니다. 술이 처음 생겨난 것은 기록된 문헌으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류역사와 함께 만들어 졌을 것입니다. 원시인이 과실이나 벌꿀을 먹고 아무 곳에나 남겨 놓아 공기 중에 떠도는 효모가 들어가 자연 상태에서 발효가 일어나 알코올의 성분이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술의 성분인 에탄올(CH3CH2OH)은 순수한 상태에서 특유의 냄새와 맛을 가진 무색의 액체로 분자량은 46.07이고 끓는점은 78.3˚C이며 어는점과 비중은 -14.4˚C와 0.7893으로 불에 타기 쉬..
2010.12.20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마감)
티스토리 초대장이 5장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조건 : 블로그주소를 알려 주시면 제가 방문하겠습니다. 블로그 만드는 목적이 분명 해야합니다. 광고목적의 블로그는 사양합니다.
2010.11.20 -
우주의 신비 나 홀로 바라보기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카타고리를 만들 었을때 우주와 지구의 일상이라는 글쓰기 카타고리를 만들어 놓은 것은 그만큼 저의 내면에는 우주의 관한 신비로운 일들에 아이들과 같은 호기심이 있었나 봅니다. 다음지도 첫 화면 우리 집 아이들에게도 태양과 달과 별의 관계를 이야기 해주면 재미있어 하면서도 이해하기가 곤란한 점들도 있는 가 봅니다. 아이들이 가깝게 보이는 것은 쉽게 알려고 하지만 천체에서 일어나는 일은 좀처럼 관심을 두고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재미 없어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지금도 가끔 우주의 신비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가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눈에 들어오는 별빛이 몇 광년은 이름도 못 낼 경우이고 보통은 몇 백만 광년에서 몇 억 광년이 떨어진 곳에서 오는 별빛이 우리 ..
2010.11.18 -
대신 보낸 축의금이 명부에 이름이 없는 사연
가까운 가을산의 단풍 이제 결혼식이 많이 열리는 계절에 들어갑니다. 결혼식 풍습을 보면 축의금 문화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고처 졌으면 하는 분들을 봅니다. 그중에서도 축의금을 주고받는 일이 말들은 안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허례허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예식장에 들러 예식의 과정은 등한시 하면서 서둘러 식사하는 일에 관심이 더 있는 것도 봅니다. 거의 흐름이 뷔페로 식사를 준비하다보니 빨리 빨리 근성이 나타나는지 몰라도 누구라고 말 할 것도 없이 저부터 그곳에 관심이 더 있는지 모릅니다. 혼례 뒤에 하객들에게 대접하는 식사는 사회문화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앞에 말씀드린 축의금이 허례허식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씀 드린 것을 잘못 이해하면 비난을 받을 일 갖지만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은 힘에 붙이..
2010.11.08 -
돈에 주권을 빼았긴 것같은 우리내 인생사
우리들의 일상에서 돈이 없이는 살수 없는 일이 되어 버린지 오래됩니다. 생활에서 왜 돈이 필요한지 요즘 들어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돈은 현대화 된 사회에서 경제규모가 커질대로 커져 우리의 주인이 되어 버린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원론적인 이야기를 자주하는 것은 사실 경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전무하지만 생활경제 부분에서 글을 준비하다보니 평소에 그냥 지나쳐도 될 만한 일도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환경이 좋을 때 같으면 다음뷰 생활경제 분야에 많은 분들이 주식으로 돈을 번 이야기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쓰는 분도 많고 방문하여 관심있어 하신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생활경제 분야에 어떤 주제로 언제까지 글을 준비하고 써야 할지..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