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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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공사현장 침사지 설치가 중요한 이유
일기예보에 호우 주의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집중호우가 내리면 공사현장은 흙탕물로 어지렵혀진다. 경사지는 토사가 흘러내려 물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되게 마구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평소 우기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해놓으면 그나마 피해가 덜하지만 요즘처럼 갑자기 양동이로 들이붙듯 폭우가 내리면 감당하기 힘들고 면적이 넓은 지역은 바라만 보고있어야하는 상황이 된다. 집중호우에 공사현장 또는 경사지 경작지에 침사지 설치는 매우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유실되는 토사가 하수관로에 쌓여 침수지역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목공사 또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넓은 지역은 토사의 침전을 유도하기 위해 침사지를 설치한다. 침사지는 모래 자갈등 입자가 굵고 무거워 좁은 침사지에서도 빨리가라 앉는 토양성분이 모이는 곳으로..
2018.09.06 -
까치집이 별스러워 스마트폰 카메라 줌으로 당겨찍다
고가차도에 차량이 정체되어 운전석 좌측으로 보이는 까치집으로 눈길이 돌려진다. 조금은 별스러워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아보았으나 상당히 먼거리에 있는 까치집이 자세하게 볼 수없어 줌으로 당겨 사진을 찍어보았다. 요즘 도시에 사는 까치들은 아파트공사하는 것을 보고 배웠는지 층을 만들어 까치집을 집는 것같다. 아래 사진은 스미트폰 카메라 줌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으로 최근접 사진은 2번째 사진을 확대하여 캡쳐한 사진이다. 까치가 집을 짓는 구조는 나무가지를 얼기설기 역어 제법 튼튼하게 집을 짓는다. 까치가 나무가지에 집을 짓는 것은 나무에게는 해가되겠지만 그런대로 자연과 어울린다. 하지만 전봇대 위에 심지어 고압전류와 전압이 흐르는 철탑으로 만들어진 송전탑위에 까치가 집을 만들어 놓아 정전을 유발시키는 ..
2018.09.05 -
자전거 바퀴 이리 될줄 몰랐네
두바퀴로 달리는 자전거는 가까운곳을 이동 할때 빠르고 편리한 점이있어 좋다. 중학교 다닐때 자전거를 이용하여 등교하였던 일들이 생각난다. 40여년전 중고 자전거로 통학을 하였는데 고장이 나거나 펑크가 나면 직접수리하여 타고다녔다. 그당시 물품이 지금처럼 풍족하지 않아 중고자전거도 잘 관리하면서 오래탔으며 그시절 자전거 고치던 손재주가 오래도록 남아있는듯하다. 어느 영상을 보다 황당한 장면을 보고 사진으로 캡쳐하였는데 비만으로 덩치가 큰 두사람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려는 순간 뒷바퀴가 찌그러져 웃음이나온다. 원인은 누구에게 있을까? 자전거가 제품불량으로 부실해서 일까? 아니면 과체중의 두사람 몸무게 때문일까?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으나 자전거 바퀴가 이렇게 될줄 모르고 탔을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2018.08.21 -
자동차 스폰지 재질의 문콕방지가이드 언제까지 달고 다닐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보고 궁금해하는 일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하면 자동차문짝 모서리에 스폰지 재질의 문콕방지가이드를 붙여 출고 되는데 도로에 운행하는 자동차 중 꾀 연식이 있어보이는 차량에도 문콕방지가이드를 붙이고 다니는 모습이 그들이 보기에는 왜 그런지 알고 싶었나 보다. 어느분은 새차라는 표시로 알리기 위해 떼지 않고 출고상태로 운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말은 조금 억지스런 말 같다. 문꼭방지가이드는 본인의 자동차 문짝을 열때 주변에 주차된 타인의 차량의 문짝에 충돌시 파손을 방지하기위해 차량 출고시 붙여 나온다.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문콕방지가이드가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으며 도로에 운행하는 자동차에서 흔하게 보는 모습이나 우리는 평상시 그런것 까지..
2018.08.09 -
밤잠 설치게 하는 모기 다 어디로 갔나?
올여름은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한여름이다. 그런데 여름철 밤잠을 깊이 들지못하게 하는 여름의 불청객이 있으나 올해는 너무덥고 생육환경이 이롭지 못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매우궁금하다. 지금 8월초순으로 예년에는 모기의 극성으로 여름밤을 편히 보낸적이 없었으나 올해는 무더위에 모기의 울음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 무더위와 적은 강우량으로 고인 물도 적고 습도가 낮아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 서식지가 줄어들어 모기의 번식이 줄어든것 같다. 비가 내리고 습기가 많아지면 다시모기가 많아지지 않을까? 아니면 더위와 함께 올해 모기는 활동이 종료될것인가 가을 모기가 더 독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올여름 모기에 물리는 것을 각오하고 해충에 물려 가려울때 바르면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버물..
2018.08.08 -
벽면에 붙여질 글을 소개,위인의 젊은시절의 일화 (간디학생의 재치)
참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공원산책을 하고 오는 길에 직장에 출근하는 아내가 정기적으로 특정공간에 붙이는 다양한 글귀를 문방구에 코팅을 맏겨놓아 찾아오면서 위인의 젊은시절의 일화 (간디학생의 재치), 말한마디의 힘, 박완서 소설가의 작품속 글들을 읽어 보았다.그중 '말한마디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코팅된 글의 내용에 찡한 느낌이 든다. 코팅된 좋은 글귀들의 출처는 잘 모르겠지만 특정공간에 부착되어 글을 보는 분들도 나와 같은 느낌이 올거라 생각하며 블로그 공간에 벽면에 붙여질 글을 소개하며 사진과 함께 올려본다. 아래 마지막 사진은 공원에서 봄의 절정기에 촬영한 사진으로 침엽수가 아닌 칠엽수를 올리면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보자. 위인의 젊은시절의 일화 (간디학생의 재치)인도 출신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