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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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날씨가 무척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라며 어제 주일예배 참석하고 은혜로운 말씀에 비추어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주고받 많은 말이나 글들이 심판 날에 심문을 받는, 다른 성경번역문은 해명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나라언어로 번역된 성경은 개역개정, 개역한글, 표준새번역, 공동번역등이 있습니다. 오늘 주일예배 말씀은 마태복음 12장 31절~37절 말씀으로 '선한 사람은 선한 말 악한 사람은 악한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들을 의도적이거나 무심결에 하게 됩니다. 이러한 말이나 글들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심판날에 어느 누구도 외에 없이 무익한 말들은 심문을 받아야..
2014.12.15 -
SK텔레콤 부가서비스 스팸필터링
스마트폰에서 전화기능은 제일 으뜸이 되는 기능입니다. 그중에 메시지 기능도 많이 사용하지만 특정인에게서 유독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오늘은 그점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통신사는 SK텔레콤을 사용하는데 지인에게서 사진을 받아야 할 일이 생겨 메시지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 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메시지가 도착하지 않아 확인을 해보니 분명히 전송중으로 기록이 되어있고 보냈다는 통화를 하였습니다.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어떻게 알아 보아야 할까 생각하다 스마트폰에서 114를 누르면 가입되어 있는 통신사 상담원이 바로 연결됩니다. 상담원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해결점을 찾아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상담원에게 이런 경우의 일들이 있는지 물어보니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가끔 부가서비스..
2014.12.05 -
대리석 계단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붙여야 겠습니다.
눈은 소리 없이 내립니다. 새벽에 대리석으로 만든 외부계단에 첫눈이 내려 조금 쌓여 매우 미끄럽습니다. 광택이 나는 대리석은 눈이나 비를 맞는 외부에 계단이나 보도블럭으로 사용하면 안되지만 거친 표면보다 미관상 번쩍거리는 광택이 있는 대리석을 선호합니다. 대리석에 광택을 내는 이유는 미관상 보기가 좋고 먼지나 오물이 묻었을 때 대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편리합니다. 대리석 표면이 흠집이 생겨 청소효과가 없을 때 연마제를 이용하여 다시 광택을 내는 일도 있습니다. 건축물 외부에 설치하는 계단이나 통행로는 대리석으로 시공하는 경우 가급적 표면에 광택이 없는 울퉁 불퉁한 제품으로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제공장에서 대리석을 미끄럽지 않게 하는 공정으로 표면을 가열하여 일부러 거칠게 만듭니다. 즉 ..
2014.12.03 -
팥죽에 새알 대신 칼국수 넣은 팥칼국수
밀가루를 반죽하여 숙성시킨 후 밀대로 펴서 이것을 접촉면이 붙지 않게 밀가루를 바르고 둘둘 말아 칼로 균일하게 썰어 펴 놓으면 국수 모양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칼국수 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팥을 삶고 밀가루를 반죽하여 팥죽 만드는 방법과 비슷한 팥칼국수를 만들면서 카메라에 담아 두었던 사진과 함께 옛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팥칼국수는 동지 때 먹는 팥죽과 비슷하지만 팥죽에는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둥굴게 새알 만한 크기로 만들어 넣습니다. 팥죽의 새알 대신 칼로 자른 칼국수를 넣는 것이 팥죽과 다르지만 팥을 삶아 으깬 재료의 특성으로 맛은 비슷합니다. 칼국수는 전문음식점이 있을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어느 때인가 바지락 칼국수를 잘하는 유명한 집이 있다하여 먹어보았는데 칼국수에 들어있..
2014.12.02 -
간식으로 딸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다
어제 저녁 가스렌지 위에 계란을 삶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냥 삶은 계란을 먹으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평소에 없는 오이피클이 비닐봉지에 넣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먹고싶어 하나 꺼내려하니 이유도 없이 못먹게 합니다.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릇에 담겨져 가져온 딸이 만든 샌드위치는 삼각형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었고 주변에 오렌지를 잘라 먹음직 스럽게 꾸며놓았습니다. 계란을 삶고 오이피클을 못먹게 한 이유를 그제서야 알 수 있었는데 저녁시간에 먹는 간식은 몸무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하여 될 수 있으면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맛있게 딸이 만든 샌드위치를 먹었답니다. 블로그에 글 쓰는 일을 도와 주려고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사진도 찍어놓아 이..
2014.11.19 -
냉동실에 보관된 번데기 영양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지난달 인천 소래포구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냉동상태의 번데기를 사왔습니다. 한되박 쯤 되는 번데기를 여러장의 비닐봉지에 나누어 담아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하여 놓고 영양간식으로 가끔 먹습니다. 통조림으로 만든 번데기가 판매되고 있어 마트에 가면 쇼핑카에 담아 넣는 일도 가끔 있어 번데기를 좋아 합니다. 통조림 번데기는 양은 적지만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맛있게 만들어져 판매합니다. 소래포구에서 구입한 냉동 된 번데기를 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우선 번대기를 물에 넣어 삶습니다. 한번 씻는 것도 좋습니다. 물의 양은 번데기의 4배의 물을 넣고 끓입니다. 물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것은 번데기의 진한국물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다른 양념은 넣지 않고 소금은 적당량을 넣습니다. 물이 줄어드는 상태까지 끓인..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