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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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 발명 오랫만에 보는 증기기관차 협괘열차
증기기관이 지금부터 약200년 전 발명되었으나 증기기관 이전에 동력원은 주로 말이나 소등 가축에 의해 운송수단등이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증기기관은 물을 끓여 증기가 발생하면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증기기관차와 대규모공장의 동력을 제공하고 농용으로 트렉터나 방앗간등 작은 증기기관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작은 증기기관차인 협괘열차를 보면 작은 증기기관도 몇 십년전까지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기기관은 주로 철도를 달리는 열차에서 오랫도록 사용되어 왔으나 석탄을 주로 사용하는 증기기관은 대기오염등 환경공해와 더블어 에너지 효율이 낮아 원유를 정제한 연료를 사용하는 디젤기관차에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증기기관차가 디젤기관차에게 자리를 빼았겼는데 현재 디젤기관차는 전기기관차에게..
2014.11.24 -
불을 찾아서 떠난 인간이 불을 많이 찾아 큰 일
영화의 제목인 '불을 찾아서' 장자 이크 아노 감독의 1981년작 프랑스영화의 줄거리를 홍 성진 영화해설가의 설명을 덧붙이면 이렀습니다. {8만년 전 거대한 미지의 세계에서의 인간의 생존은 바로 불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에게 의존하고 있었다. 이 인간들에게 불이란 거대한 신비를 지니고 있었으며 아무도 그 창 조의 근원을 알아내지 못한 때였다. 불은 자연으로부터 가져와야했고 바람과 비로부터 보호하고 다른 종족으로부터 지켜야만했다. 불은 힘의 상징이었고 생존의 길이었다. 이 불을 갖고 있던 자는 곧 생명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2일 전 서양의 4원소 중 물의 대한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왕 과학 분야에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김에 주제를 찾아 어렵게 이리저리 찾는 것보다 물, 불, 공기, 흙 등 4원..
2010.11.27 -
숨쉬는 공기중 탄소를 사고파는 탄소시장
우리나라에 당면한 일 중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의 거래가 눈에 보이지는 않은 가스 물질이지만 돈과 관련이 되어 탄소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세계는 교토의정서에 따라 싫든 좋든 우리의 마음대로 산업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거기에 관련된 법령의 제정조차 미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류가 땅속깊이 숨어있는 석탄이나 석유를 조금씩 꺼내어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100년 만에 과다하게 사용하여 문제가 된 화석연료로 이룩한 문명이 이제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대대적인 수술을 받아야 하는 모습이 알맞은 표현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대도 이 기회를 잘 못알고 돈을 벌려고 하니 탄소시장이라는 곳으로 또 다른 돈들이 모일 것으로 예견하고 탄소펀드,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