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심은 마늘 추위를 이겨낸 마늘의 효능은?

2015. 2. 19. 13:20블로그소개/친환경주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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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어 놓은 마늘을 보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녹색의 잎이 봄의 기운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서 배울점이 보입니다. 모진고난과 어려움을 겨울의 추위에 비교한다면 그 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기다리는 마늘을 보면 우리들이 희망을 보고 준비하며 살아야 하겠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의 효능을 이렇게 말합니다.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애고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합니다. 마늘은 식용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마늘에 약효가 있는 좋은 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겨울추위를 이겨낸 식물들의 공통점으로 알수 있는 것과같이 봄철에 마늘을 비롯한 햇나물을 장만해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C와 철분 등 영양소를 섭취하는 좋은 채소입니다.


마늘을 비롯한 자극성이 있고 매운맛이 있는 채소는 파, 달래, 부추, 자총이 등이 마늘과 비슷한 재배환경을 거치는 것을 보면 마늘의 효능과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도듭니다. 자총이는 파의 종류의 하나로 겉껍질은 주황색이며 속껍질은 보라색이고 속은 희며 보통 파보다 더 맵다고 합니다. 마늘의 효능은 중약대사전에서 여러 질병을 치료한 사례들이 있다하는데 세균성이질, 유행성 뇌수막염, 폐렴, 백일해, 디프테리아, 폐결핵, 급성충수염, 화농성 중이염, 위축성 비염, 진균감염증 등 치료사례가 있다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병의 발병의 원인도 되기도 하며 치료하는 음식이 되기도 한답니다. 말하자면 음식을 무엇을 자주먹고 또는 입맛에 따라 안먹는 음식도 있으며 입맛이 당기면 과식을 하는 습성등 이런 음식먹는 습관과 편식등로 병의 발생의 원인의 하나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음식물의 섭취는 중요한 건강생활의 첫번째 사항입니다. 추가하여 건강한 생활의 비법을 말씀들리자면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독소라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살다보면 원수같은 사람도 있을 것이며 그로인해 미운 마음이 생겨 미워하다보면 미워하는 자신이 병마에 먼저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합니다. 미움의 반대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 살면서 기뻐하고 사랑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텃밭 주변에 심어놓은 은행나무는 접을 붙여 은행이 열립니다. 은행은 수확할 때 가려움증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수확하여 조금씩 여러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겨울 동안 추위에 꽁꽁 얼었던 단단한 대지를 뚫고 나오는 봄나물의 풍부한 영양소와 함께 마늘의 좋은 효능을 알아보면서 과식하거나 편식하는 식습관, 또는 과음과 흡연등 우리몸으로 들어오는 영양소와 유해물질을 철저하게 구별하여 섭취하는 좋은 습관으로 바꾸어 건강한 생활을 하였으면 합니다.

2015년 설날 아침 고향텃밭에 어머니께서 심어놓은 건강하게 자라는 마늘을 보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오신분들에게 좋은 말씀으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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