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치국을 먹으면서 생각한 김치국 속담

2015. 2. 27. 20:58블로그소개/가야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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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줄놈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김칫국만 마신다"는 말이 있다. 떡을 먹을 때는 또는 고구마를 먹을 때 급체를 방지하기 위해 김치국을 먼저 마신 것같다.
떡을 줄 생각이 없는 자에게 떡 줄 것을 기대부터 먼저 하고 김치국을 마셔대는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을 일컷는 속담으로 알려져있다. 김치국을 먼저 마실때 부터 불행은 시작되는 것같다. 김치국을 먼저 마시기전 떡 줄사람이 내미는 떡접시가 먼저고 김치국은 그다음이다.

나는 동치미 김치국을 좋아한다.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동치미 김치국, 동치미 김치국을 먹으면서 김치국에 대한 속담이 생각난다. 우리 어머님이 자주하시는 말씀은 무엇이 되었던 남의것은 똥으로 알아라고 말씀하셔서 일하지 않고 힘들어 생기지 않은 재화나 물건은 내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복권한장 사보지 않은 쫌팽이다. 누가! 내가!

어떤 사람이 그런다 달라고 하면 미워서 주기 싫다고 그런데 말이다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대 주면 받는 사람은 부담감없어 좋고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한다. 주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떡줄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김치국을 먼저 먹으면서 떡달라는 눈치를 보내는 것은 헛수고라 할것같다.

좋아하는 동치미 김치국을 먹으면서 잠시 김치국에 대한 속담을 생각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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