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농업박람회 서울광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15. 5. 28. 22:31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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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가던중 지하철 선반위 광고판에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2015년 6월4일부터 6월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며 알려줍니다. 올해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4회째로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농업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행사와 더불어 농업작품을 전시하고 농사일을 체험하는등 생활속 도시농업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박람회입니다.

지하철 광고판에서 '서울아 ~ 농사짓자!' 라는 문구가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으로 박람회 정보를 입력하여 나중에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사이트에 방문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농사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육체적 노동이 농사일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지만 농사를 직업으로 하시는 농민들은 작물을 선택하고 재배하여 판매하는 단계까지 마음 편할 날 없는 힘든 농사일입니다. 또 농민스스로 어찌 할수 없는 자연재해는 물론이며 작물의 병해충과 낮은 농작물 가격 때문에 실망하는 일도 많습니다.

도시에서 농사짓는 일은 작물의 재배하기 위해 설치한 재배장소가 좁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지만 작물의 성장과정과 수확하는 일은 대단위 농업과 다르지 않습니다. 도시에서 짓는 농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배란다나 작은 텃밭에 채소나 과일을 직접 재배하고 그것을 식탁에 올려 음식을 먹는 일은 무엇보다 좋은 가정교육입니다.

도시에서 농사하는 일을 보고자란 아이는 적어도 '쌀이 나무에서 열린다'는 말은 안하는, 농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배우는 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나이든 어른에게 감꽃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감나무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이라 말하였더니 자기는 감이 열리기 전에는 감나무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농사를 체험하지 안으면 모를 수도 있겠구나라고 이해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4회째 되었지만 처음 알게되었으나 박람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토요일과 주일이 박람회 기간이므로 될 수 있으면 저의 블로그 녹색주택과 관련된 좋은 정보가 많을 것같아 기대감으로 다녀 오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 다녀온 후기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철 광고판에서 '서울아 ~ 농사짓자!' 라는 문구가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가던중 지하철 선반위 광고판 확대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2015년 6월4일부터 6월7일까지 서울광장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사이트에 방문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농업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행사와 더불어 농업작품을 전시하고
농사일을 체험하는등 생활속 도시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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