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 17:25ㆍ자연환경/식물-화초
오늘은 가을 들녘에 평소에 자주 보던 작물이
아닌 흑미벼,울금,수수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농작물들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저도 정확한 작물의 대한 지식이 없어 과제물
준비하듯 자료를 찾아 요점만 소개합니다.
올 여름 따가운 했빛에 들판의 농작물들은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추수 되기만 기다립니다.
수고하신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대륙성 기후의 온대지방이며
검은 색흑미는 백미에다가 10%정도 혼합하여 잡곡으로 석어 먹습니다.
흑미식품은 흑미 외에도 검정콩,흑염소, 검정깨, 오골계, 흑목이 있으나
그중에 흑미가 으뜸이 랍니다.
울금은 분포하는 곳은 아시아 남부 원산, 중국등
효능과 성미(性味)는 심장,폐,간에 응용됩니다.
또한 울금은 모든 혈증 치료에 쓰이고 카레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암치료의 보조제, 간장염, 담석증, 요혈 등에 쓰입니다.
울금은 을금(乙金), 걸금(乞金), 옥금(玉金), 왕금(王金), 심황(深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파초는 여러해 살이풀로 분포지는 우리나라이며 남부지방과 제주도
에 분포하며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에 귀화한 식물입니다
번식은 덩이가 나와 번식하며 뿌리 줄기 끝에서 잎이 나며 뿌리를
삶거나 즙을 짜서 마시며 민간에서 약으로 씁니다.
이뇨·해열·진통·진해작용에 효능이 있고 관상용으로 가정의
정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울금과 외형이 비슷하여 사진으로 담아옴)
수수는 화본과의 한해살풀로 분포지역 아시아, 유럽이고 원산지는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대륙성 기후의 온대지방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전해졌으며 종류로는
녹말 성질의 차이에 따라서 메수수와 찰수수가 있습니다..
척박한 땅이나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파종 후 약 80일이면 수확 할 수 있고 콩등의
작물과 같이 재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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