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주권을 빼았긴 것같은 우리내 인생사

2010. 11. 7. 06:39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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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상에서 돈이 없이는 살수 없는 일이 되어 버린지 오래됩니다.
생활에서 왜 돈이 필요한지 요즘 들어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돈은 현대화 된 사회에서 경제규모가 커질대로 커져 우리의 주인이 되어
버린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원론적인 이야기를 자주하는 것은 사실 경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전무하지만 생활경제 부분에서 글을 준비하다보니 평소에 그냥 지나쳐도 
될 만한 일도 관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환경이 좋을 때 같으면 다음뷰 생활경제 분야에
많은 분들이 주식으로 돈을 번 이야기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쓰는 분도 많고 방문하여 관심있어 하신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생활경제 분야에 어떤 주제로 언제까지 글을 준비하고 써야 할지 잘알지
못합니다. 그 만큼 전문지식이 없을 뿐더러 주식이나 부동산이야기는 공간이
따로 있어 생활경제에서 주제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 글을 써놓고 보면 일반다반사에 어울리는 글도 있고 인터넷
분야에 맞는 글도 일을 때가 있습니다.

사실은 제가 생활경제에서 글을 쓴다는 자체도 많은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여기에 글은 올리지는 않지만 우리사회에 얼마나 많은 경제학자나 
유명한 지식인이 많습니까. 그분들이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을 뿐이지
실제 어느 순간 유능한 분이 오셔서 좋은 글을 쓰신다면 제가 감히 글을 쓸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항상 뷰에서 주는 순위는 참고만 할 뿐입니다.

다음뷰가 발전하려면 저의 순위가 떨어 지더라도 많은 분들이 좋은 글을 쓸때
결과적으로 블로그에도 좋은 것입니다. 순위보다 검색으로 유입이 장기적으로
나타나면 서로 좋은 데 앞에 있는 순위에 너무 치중하는 것을 보니 그것도 돈이
목적을 벗어나 우리내 인생사 좋은 모습을 가져가는 것 같아 보기에 민망합니다.

돈에게 주권을 빼았긴 우리내 인생사라고 주제를 만들고 생각해 보려고 했던 
이야기는 제가 삶에서 보면 항상 마음속에 느끼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말일 뿐입니다.
종교적인 내용의 말씀은 언급을 자제하려고 합니다만 성경에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라는 말씀이 있는 것을 보면 돈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고 말씀하신
내용으로 봅니다.




무소유를 말씀하신 법정스님의 말씀도 원론적인 것은 돈을 사랑하는 것을 경계
하라는 말씀 같습니다.
돈이 목적을 벗어나면 인간의 내면의 좋은 생각은 멀리 떠나고 욕망이 그자리를 
체우면 인간사가 불편 해지는 것을 종종봅니다.

좋았던 관계도 돈과 관련이 되면 원수로 변하고 돈과 관련이 없었더라면 아무
일도 없이 잘 지낼수 있는 관계도 돈이 보이면 이성이 마비되는 묘한 인간사가
세상의 흐름이 되어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면 돈없이 살수 있느냐 라고 물으시면 돈을 사랑하여 인간의 심성까지 변질
시켜 가면서 까지 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돈은 단지 생활에 필요한 수단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고 돈이 목적이 되지 않게 살아야 된다는 말에 의미를 둡니다.

돈은 아무리 가지려해도 가져지지 않는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반대로 
무엇을 하든지 재화가 쌓여 부자가 되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자도 3대를 
어어가기 힘들고 아무리 돈이 없어도 성실하게 일하면 돈도 생길 수 있습니다.
억지로는 않된다는 것을 알면서 무모한 방법으로 돈이 만들어졌다고 합시다 그 돈이
오히려 없었으면 행복하게 지냈을 거라는 것을 살면서 경험도 하고 보기도 합니다.



돈이 들어 갈곳은 많은데 벌어 들이는 돈이 적다보면 부채가 쌓이고 부채가 쌓이다
보면 나중에 해결할 수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면 돈이
우리 인간의 삶과 주권을 쥐고 있는 세계인류의 흐름에 도저히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도인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 되어버린 것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인류최초의 사람들에게 돈이 
있었을까요? 없었겠지요 . 결과적으로 돈은 눈에 보이는 물질의 통용을 하기위해 
물건을 대신한 것이지요. 돈을 물건과 바꾸어 물건으로 쌓아 놓는 다면 천억원
어치의 쌀을 쌓아 놓는 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아마 산을 이룰겁니다.

그렇지만 돈 100,000,000,000원은 뒤에 0만 하나만 더 붙이면 간단히 불어나기 
때문에 이순간에도 온라인으로 세계가 돈을 주고 받고 하지만 실상은 물건이 왕래
한다고 보면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어느 때는 1자 뒤에 0을 수없이 붙여 봅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부자라는
것을 상상하면서 한편으로 마음의 부자가 되어갑니다.  
돈에게 주권을 빼았긴 것 같은 우리내 인생사 원론으로 들어가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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