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달로 살펴본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2010. 12. 6. 18:06실험과정 /기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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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소음과 진동문제도 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수질이나 폐기물, 공기의 질을 다루는 환경공학의 한 분야입니다.
요즘 들어 공동주택이 많이 건설되다보니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많은 것을 봅니다.

원래 소리는 진공상태에서는 소리가 전달이 안 되지만 우리생활에서
진공으로 살 수 없으니 원하지 않은 소리를 듣고 살 때가 많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보이지 않게 차단을 하면 되지만 소음은 벽을 넘어
공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건설현장 소음과 진동



소음 때문에 요즘은 휴일에 쉬는 날 주거지 주변에서 건설기계소리가
나면 금방 민원이 들어갑니다. 덕분에 장비 기사님들도 편하게 쉴 수있어
좋습니다만 그만큼 소음과 진동은 환경공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소음과 진동의 피해를 보는 것은 가축으로 보더라도 우리생활에 보이
지는 않지만 좋지 않은 것 만은 사실입니다.

도로공사에서 발파를 하거나 소음이 심한 곳은 가축에 영향을 많이
주어 보상 문제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 가축사육에 소음과
진동이 큰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그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하물며
소음과 진동으로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환경
공학에서 한 분야로 학문이 있는 듯
합니다.
소음과 진동의 문제는 공항주변에 사는 분들도 장기간에
거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주행시 타이어와 엔진에서 나는 소리
 



여담입니다만 제가 공항주변에 작업을 하러 갔는데 어느 분의 성격이
특이한 분을 보았답니다. 말소리도 클 뿐 아니라 보통사람과 달리
하루 종일 신경질을 부리며 장비작업을 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하루 격어 본 일이지만 다시는 그분 곁에 가기가 싫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그분은
평생을 공항주변에서 항공기 소음을 듣고 사셨기 때문이 아닐까?
저의 생각입니다만 본인은 잘 모르지만 처음만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 연유로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이 보이지 않은 스트레스로 다가
올 것이라는 것을 예견해 봅니다.
특히 예전에 소음과 진동에 무지 할 때 지은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심하고 요즘 잘 만드는 아파트는 조금 덜 층간소음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대형화물자동차의 소음과 진동



층간소음은 아파트 벽체를 따라오는 경우도 있어
바로 위층이나 아래층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빌라 건축물에서는 벽체가 벽돌조로 되어 있는 곳이
많아 조금 덜
합니다만 빌라에 거주 할 때 한여름에
모기를 잡느라 새벽에 천정을
몇 번 두드렸는데 새벽
잠을 설쳐 다며 위층에서 내려와 새벽부터
서로 스트
레스 받는 일이 있는 것을 경험하였답니다.


이와 같이 함께 살면서 이웃을 살피며 살아야 분쟁이
일어나지 않지만
아이들을 기르는 분들은 항상 조심 하면서 생활하는
것을 보아 아이들도
마음대로 생활하지 못하게 계속 제재를 가합니다.
안 된다! 안 된다! 반복되는 부정적인 꾸중을 들으면서 아이들이 자랍니다.

 연구중인 소음진동 저감재



제발 건축물을 만들 때 비용이 더 들더라도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집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돈이 랍니다.
좋은 자재로 바닥이나 천정에 두껍게 소음진동 차단제를 쓰면 얼마든지
소음과 진동을 줄이거나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층마다 바닥에 황토를 30cm정도 넣고
바닥을 만들면 부드러운 황토로 인해 소음과 진동이 흡수되지 않을까?
소음과 진동으로 심각한 층간소음의 해결방안으로 저의 생각이지만
말씀 드렸습니다.

          건설기계에서 나는 소음 1


        건설기계에서 나는 소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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