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소음 알고보니 보일러분배기밸브에서 발생

2014. 10. 29. 22:03실험과정 /기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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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다가옵니다. 지난 겨울에는 가스보일러에서 물보충 경고가 방안의 온도조절기에 나타납니다. 갑자기 보일러가 중단되고 물을 보충해주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여 보일러 서비스기사의 방문을 요청하여 물보충 원인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려고 하였으나 가스보일러 자체에서 물이 누수되는 일이 없다하면서 출장비만 받고가는 일이 두번이나 있었습니다.

방바닥으로 누수가 되어 물보충경고가 뜨는 것일 것같아 의심이 가는 곳을 살펴보았으나 누수 흔적을 찾을 수 없어 지난겨울 보일러로 인해 편치 안았으나 올해 가스보일러를 신제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작년 겨울내내 물보충경고로 말썽을 부리던 일이 신품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면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금 상태로 보면 작년 보일러를 점검하여던 일이 엉터리 보일러 진단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신품 가스보일러는 열효율이 좋습니다. 나가는 열기를 다시 잡아오는 배관 구성


보일러기기 자체내에서 알수 없는 곳으로 누수가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가스보일러 기기를 교체하고 물보충 경고가 없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얼마되지 않아 이상한 소음이 방바닥에서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방바닥 배관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들려 원인을 찾아 보았습니다.

새로 설치한 가스보일러에서 연소가 되는 소음을 항상있어 그 소음은 아니듯 하였으나 전원을 끄면 방바닥에서 소음이 사라지고 보일러 전원을 넣으면 소음이 발생하여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고 건물 밖에서 나는 소리가 아닐까? 주변을 살펴보았으나 분명히 방바닥에서 물이 흐르는 소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가스보일러 소음은 알고보니 보일러분배기밸브에서 발생



보일러분배기가 있는 곳에 가보니 평소와 다르게 분배기에서 쉬~소리가 나는 것을 보았는데 보일러분배기밸브가 중간쯤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밸브를 최대로 열어 놓으니 소음이 사라졌고 방바닥에서 나는 소음도 거짓말처럼 없어진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스보일러 소음은 알고보니 보일러분배기밸브에서 발생하였던것입니다. 

지나 겨울내 방바닥에서 누수가 되는 줄알고 마음 졸이던 일이 있어 이번에 발생한 보일러 소음도 원인을 찾기 전까지 염려를 많이 하였으나 다행히 보일러 분배기밸브를 조금열어 놓는 바람에 좁은 통로로 보일러배관을 순환하는 물이 펌프의 압력으로 빠르게 흐르면서 발생한 소음이였습니다. 더구나 보일러 배관이 동파이프로 설치되어 소음이 더 쉽게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스보일러를 신제품으로 교환


작년 겨울내내 물보충경고로 말썽을 부리던 일이 신품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면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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