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타일벽면에 구멍을 뚫어 선반 만들기

2011. 3. 2. 21:25기술자료/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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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되면 실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인테리어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타일벽면에 선반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타일벽면이나 시멘트벽, 콘크리트 벽에 구멍을 뚫어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부착하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특히 욕실 겸 화장실의 벽면에 거울, 비누 놓는 곳, 수건걸이 등을 부착 할 필요가 생겼을 때  필요한 공구와 재료를 알아보고 간단한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적당한 크기의 체결 나사와 같게 알맞은 굵기를 선택합니다.


타일벽면은 타일의 강도가 크기 때문에 구멍을 뚫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구멍을 뚫다 타일에 균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타일에 균열이 생기면 고치기가 어렵고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으므로 조심성 있게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먼저 전동공구인 해머드릴이 필요하고 콘크리트용 비트 날이 필요합니다. 콘크리트용 비트 날은 알맞은 굻기로 뚫어야 합니다. 부착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작은 데 큰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고 적당한 크기의 체결 나사와 같게 알맞은 굵기를 선택합니다.


구멍을 뚫기 위해 정확한 위치에 +표를 합니다. 콘크리트 뚫는 비트 날을 직각으로 만든 후 +한곳에 아주적은 힘으로 천천히 돌려 작은 구멍을 냅니다. 무리한 힘을 가하면 옆으로 밀리거나 타일에 흠집을 낼 수가 있습니다. 타일에 처음 구멍을 잘 만드는 일이 타일 구멍 뚫기 작업에서 중요합니다.


구멍의 깊이는 너무 깊게 뚫을 필요가 없고 체결나사의 길이보다 1cm더 깊이 뚫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서 뚫린 구멍에 프라스틱 보조 장치를 삽입합니다. 이것은 타일에 구멍을 뚫어서는 직접 나사를 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조 장치인 프라스틱 재료가 체결나사가 인테리어재료를 붙잡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기능을 합니다.


보조 장치인 프라스틱 재료에도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체결나사가 나사산을 만들면서 들어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타일벽체에 선반 등의 부착물이 잘 붙어 있게 됩니다. 타일에 구멍을 뚫을 때 프라스틱 보조 장치의 굵기에 따라 해머드릴 비트 날의 크기를 잘 맞추는 일이 필요한 과장입니다.


전동공구인 해머드릴이 필요하고 콘크리트용 비트 날이 필요합니다.


뚫어 놓은 구멍이 큰데 프라스틱 보조 장치가 작으면 너무 헐렁하여 체결하지 못할 수도 있고 반대로 뚫어 놓은 구멍이 작으면 프라스틱 보조 장치가 들어가지 않아 무리하게 망치로 박다보면 타일이 깨지는 일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욕실 겸 화장실에 소품을 부착하기 위해 부드러운 흡입압착 장치로 부착하는 일이 있으나 시간이 경과하거나 무리하게 사용하면 자주 떨어지는 불편한 일을 자주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불편이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하기에 필요한 타일벽면에 구멍을 뚫어 인테리어 소품들을 부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타일벽면에 구멍을 뚫어 선반 만들기


프라스틱 재료가 체결나사가 인테리어재료를 붙잡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기능


전동공구인 해머드릴이 필요하고 콘크리트용 비트 날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체결 나사와 같게 알맞은 굵기를 선택합니다.


타일벽면에 선반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완성된 선반


오래된 벽면의 사워장치 부착된 모습


역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프라스틱 보조제를 사용하여 부착


일반 흡착식 부착방법으로 된 소품(시간이 자나면 잘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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