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타일 작업에서 중요한 사항 3가지

봄철을 맞아 집수리를 하거나 새롭게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공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DIY]로 욕실에 타일작업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사람들은 타일작업은 직접해 본 일이 없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타일작업을 해보면서 직접 느낀점은 무슨 일이든 경험을 하지 않는 일은 미루어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게 됩니다.

경사도를 만들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

그 선입견을 떨쳐버리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자기가 직접 타일붙이는 작업을 하고 싶어도 직업상 하고 있는 일도 분주하기 때문에 비용을 들여 전문가를 불러 작업을 맡기는 일이 훨신 편하고 공사를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계치가 아닌이상 [DIY]로 직접 벽면에 붙이는 타일은 시도하기 쉽지 않지만 현관바닥이나 욕실, 다용도실 공간은 자기가 직접 재료를 사다 타일작업을  해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오늘은 바닥타일을 붙이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을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먼저 바닥에 타일을 붙이기전 물이 빠지는 배수구를 향해 완만한 경사도를 만들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바닥타일은 한번작업을 잘못하면 두고두고 원성을 듣게됩니다. 제가 오래전에 처음으로 꾀 넓은 바닥에 손수 타일작업을 한적이 있습니다. 공사를 마치고 물을 사용해보니 한쪽이 경사도가 없어 항상 물이고여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탁을 하거나 욕실을 사용하면 한쪽에 물이 배수가 되지 않고 이물질과 함께 항상 지저분하여 빗자루로 배수구에 물을 쓸어넣던 일이 있어 가족들로 부터 자주 핀잔을 듣게 되어 새로 집을 만들면서 그부분을 무엇보다 신중하게 생각하여 작업을 하였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바닥의 기초를 잡을 때 배수구로 물이 모여지게 경사도를 주어 콘크리트 타설을 하여 바닥에 물이 잘 빠지도록 처음부터 작업을 하였답니다.

경사도를 주어 콘크리트 타설

또 한가지 욕실바닥타일을 붙이 때는 윤이나고 보기좋은 타일은 미끄러운 타일이  많습니다. 반면에 투박하고 겉이 껄끄러운 타일은 외관상 볼품은 없지만 사용하면서 미끄러움이 없는 안전한 타일이 좋습니다.

미끄럽지 않은 타일은 바닥을 청소할 때 불편한 점도 있지만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반드시 타일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타일을 붙이는 작업에서 필요한 도구는 타일을 자르는 핸드그라이더와 콘크리트를 자르는 그라인더 날이 필요합니다. 그외 수평기와 시멘트모르타르를 바르는 쇠손이 필요 합니다.

바닥타일은 압착백시멘트를 바른 후 줄 간격을 잘 맞추어 하나하나 놓아 가면서 약간 두둘여줍니다. 전문으로 타일을 붙이는 분들은 타일의 간격에 줄눈까지 하루에 마무리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이 전문으로 작업하는 분들과 직접 타일작업하는 분들에 있어서 제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가운데 부분이 [DIY]로 욕실에 타일작업

직접 바닥타일을 붙이고 줄 눈 작업을 하면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붙여놓은 바닥타일이 굳기전에 줄 눈적업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붙여놓은 타일이 움직여 버리면 그 타일은 사용하면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사용하면서 떨어진 타일은 다시 작업하려면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 전문인이 [DIY]로 타일작업을 잘하는 방법으로 줄 눈작업을 최종으로 마무리하려면 2일간 타일이 굳은 다음에 작업을 하면 타일이 떨어지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DIY]욕실 바닥타일 작업에서 중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보면 3가지로 압축이 됩니다.
1. 바닥타일을 붙에 면서 배수가 잘되게 경사도가 중요합니다.
2. 미끄러운 타일은 위험하므로 까칠한 타일을 사용합니다.
3. 바닥타일을 붙이면서 최종마무리 작업은 타일이 굳은 후 2일후에 마무리 줄눈 작업을 합니다.

콘크리트 타설을 하여 바닥에 물이 잘 빠지도록 처음부터 기초작업이 중요합니다.

 배수관을 설치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작업을 하였습니다.

 

완공후 타일이 잘 부착되고 사용하고 버려진 물이 배수구로 잘 빠져나갑니다.

기끔 배수관을 열어 청소하여 줍니다.

바닥타일도 [DIY] 작업하였지만 벽면의 바닥타일도 작업하여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