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교환하고 배선 점검하기

2011. 3. 26. 11:59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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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같이 엔진을 시동하기 위해 배터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부속품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해 준 일이 오늘아침 일찍 확인하고 새 배터리로 교환한 교환기를 알려드립니다.

오늘아침 작업을 하기위해 일찍 굴삭기 기계를 시동을 걸려고 스타트모터 키를 돌렸으나 힘이 없고 엔진의 회전이 약하여 시동이 걸리지 않아 작업을 약속한 일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겨울철에도 시동을 걸면 힘차게 엔진을 돌려주지 못해 가끔 배터리 충전기로 충전을 하여 시동을 걸었던 일이 가끔있었답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다 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비용을 드려 스타트모터를 고친 일이 있습니다.

몇달 전 스타트모터가 고장인 줄 알고 수리를 하였으나 배터리를 교환하고 보니 고장의 원인이 스타트모터가 아니라 배터리의 수명이 다 한것을 배터리를 교환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하였답니다.

보통 배터리의 수명은 3년으로 보고 있지만 사용빈도에 따라 약간의 증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외 관상의 상태로 배터리에 수명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으면 저와 같이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다보면 필요 없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가 다른 전장품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용량이 부족하거나 파워가 적어 계속사용하다 보면 스타트 모터나 다른 전장품에 좋지 안은 영향을 줍니다. 힘차게 전원이 공급되면 무리가 없지만 약하게 회전하면서 과열이 되는 원인도 있어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도 약하게 회전하여 결국 멈추어 버린 엔진을 돌리기 위해 1시간 정도 배터리충전기로 충전을 하여 시동을 하였지만 몇번 약하게 회전을 하더니 결국 스톱이 되어 배터리를 교환하기위해 단자를 분리하여 헌 배터리는 돌려주고 새 배터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새 배터리로 교환하여 장착한 배터리


요즘들어 다시 추위가 와서 시동이 약하게 돌아가는 원인은 있지만 새 배터리로 시동을 걸면서 역시 배터리가 수명이 다하면 외관상 보기는 멀정해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일찍 교환하지 못한 것을 지난일 이지만 배움이 됩니다.

새 배터리의 단자 중 +를 먼저 연결하고 나중에 -단자를 연결합니다. 배터리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배터리에서 스타트모터로가는 배선도 중요하고 발전기에서 배터리로 사용한 전기를 충전하는 배선 계통도 중요합니다.

배선의 단락을 점검하고 배터리 단자를 연결하면서 녹이 쓴 곳은 잘 닥아 연결하고 단자에 구리스를 약간 도포해주면 사용하면서 단자에 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새 배터리가 발전기등 전장품의 불량으로 충전을 하지못 하면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시동이 안 걸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배터리를 교환하면서 발전기가 정상적으로 발전을하고 있는지 테스터기로 점검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오늘아침 새 배터리로 교환하고 배선계통을 점검하여 시동을 걸어보니 그렇게 힘이없이 돌아가던 몇 시간 전의 스타트모터가 힘차게 돌아 가면서 시동이 되는 것을 봅니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빨리 교환하였더라면 오늘 작업하기로 약속한 일을 펑크를 내지 안았을뿐 아니라 고치지 않아도 되는 스타트모터를 고치면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였던 일이 아쉽습니다.

자동차나 엔진을 가진 기계를 시동하면서 경험하였던 일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저와 같이 작은 실수 지만 검색으로 배터리교환에 관한 도움을 얻고자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터리의 단자 중 +를 먼저 연결하고 나중에 -단자를 연결합니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충전을 하기 위해 사용한 배터리충전기


고치지 않아도 되는 스타트모터를 고치면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였던 일이 아쉽습니다.


배터리를 고정하면서 접착부위에 고무류 제품을 넣고 조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충전 확인창에 녹색으로 보이면 완전 충전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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