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 현상

2011. 3. 28. 06:30컴퓨터/생활과 과학

반응형

 MBC에서 방영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갑자기 땅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현상인 싱크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소개하였습니다. 유튜브에서 'sink hole'로 동영상을 찾아 보니 여러편의 자료가 나옵니다.

그중에서 한편을 캡쳐화면과 동영상으로 소개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싱크홀이라는 지각에 구멍이 뚫리는 현상은 최근에 일어나는 땅 꺼짐 현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캡쳐한 화면을 보니 싱크홀의 주변에 키작은 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 싱크홀이 생긴지가 꾀 오래 된것 같습니다.

싱크홀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추측으로  원인을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를 살펴보면 지반이 석회암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석회암과 관련되어 조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지하수 장비를 큰 규모로 만들어 사용하여 과하게 지하수를 퍼 올려 지반이 꺼진다거나 지진과 관련하여 지각의 움직임에 공간이 생겨 땅이 꺼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설 중에 지하수를 과도하게 퍼올려 지반이 내려 앉아 구멍이 생긴다는 설에 저는 동의를 할 만합니다.

지하수 기계가 발달하여 깊은 곳에 있는 지하수를 퍼올리면 물이 고여있는 층이 줄어 들어 전체적으로 지반이 내려 앉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상에 있는 물이 지하 깊은 곳까지 도달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면에 지하 깊은 곳에 있는 지하수공에서 장기간 물을 퍼올리다 보면 처음 지하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물이 점차 줄어, 줄어든 만큼 지하 공간 어디엔가 공간이 생길거란 이야기 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미스터리한 현상이므로 누구나 원인을 생각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한 근거가 없이 하나의 주장이 사실처럼 알려지는 것도 좋지 않은 일입니다.
과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의문을 품고 여러가지 가설을 듣거나 말하는 것은 장려 할 만 합니다.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쳐한 화면 


싱크홀과 직접 관련없이 일반적으로 지하수를 과하게 퍼올리는 일을 잠시 살펴 볼 만 합니다.

전기나 동력원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지하에 있는 물들이 항상고여 있거나 자연수압의 의해 낮은 곳으로 솟아나오는 현상으로 자연우물이나 샘이 있었습니다.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광활한 대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장기적으로 과도하게 물을 퍼올리게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많은 물을 사용하다보니 땅속에 있어야 할 물들이 강제로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퍼 올린 물이 있어야 할 공간에 무엇인가 체워져야 할 것이 있어야할 게 아니겠습니까? 지하공간에서 퍼올려진 물과 지상이나 주변에서 흘러 들어가는 물의 속도는 매우 느리기 때문에 지하에 있는 전체적인 물의 양을 + -를 해보면 빼낸 물의 양이 훨신 많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이 지하에 있는 주인 없는 물이라 하여 과하게 퍼올려 낭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지하수와 관련하여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 갈 것입니다.

지하에 있는 물이 주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들이 지켜야할 공공의 자산입니다. 싱크홀을 생각 하면서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아보았습니다.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쳐한 화면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쳐한 화면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에서 캡쳐한 화면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