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재배 과정 중 겨울 눈속에 파묻힌 마늘

2012. 1. 13. 07:41자연환경/식물-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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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이 양념으로 먹는 마늘은 없어서는 안되는 우리의 먹거리 양념 채소류입니다.
마늘은 양념으로 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 중에 하나인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 마늘을 재배하여 보면서 느끼는 것은 추운 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고 겨울을 
이기고 지나는 것을 보니 마늘은 특별한 효능이 있어 보입니다.

마늘재배 과정 중 겨울 눈속에 파묻힌 마늘은 가을에 김장배추의 뒤 그루로 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을 겉이를 끝낸 밭에 마늘을 심게 됩니다.

마늘재배를 하면서 알아야 하는 일을 저의 경험에 비추어 간단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마늘은 재배하면서 심기 전 작은 조각으로 나누게 됩니다. 이렇게 나누어진 
종자마늘을 물에 하루정도 담궈놓아 이랑을 만든 뒤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마늘재배용 검은 비닐을 멀칭하여 심습니다.

물에 불린 마늘은 깊이 심지않고 세워서 마늘 끝이 보일 정도로 흙을 덮습니다.
순서가 바뀌어 졌습니다만 마늘은 심기 전 밭은 갈아 정지 할 때 반드시
 마늘밭에는 토양살충제를 뿌려야합니다. 곤자리라는 토양해충의
피해가 마늘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늘재배에서 마늘종자를 물에 불린 이유는 마늘을 심은 뒤 수분공급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마늘종자 자체에 수분함량을 확보하여
마늘 싹이 용의하게 나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늦 가을에 심은 마늘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새싹이 어느 정도 자라야 겨울을 보내던
마늘이 이른 봄 건강하게 자라 튼튼한 뿌리가 만들어 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가을에 심은 마늘이 수분이 부족하여 싹이 늦으면 그 만큼
마늘의 수확량은 줄어 들고 뿌리의 크기도 작아집니다.

지금까지 마늘재배에 대한 재배방법은 주변에서 보았고 경험하였던 것을
바탕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전문으로 마늘을 재배하는 분들은 특별한
 재배방법이 있는지 모르지만 농가에서 텃밭에 심는 마늘은
드린 말씀이 일반적으로 방법일 것입니다.

오늘은 마늘을 재배하는 과정을 계절에 따라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서 현실은
추운 겨울 같지만 어려움이 지나면 곧 따뜻한 계절이 돌아와 추운
겨울을 이겨 낸 마늘이 풍성한 수확을 얻는 것처럼 마늘
재배에서 얻은 작은 교훈 같아 소개하여 보았습니다.

종자마늘을 물에 하루정도 담궈놓아 이랑을 만든 뒤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린 마늘재배용 검은 비닐을 멀칭하여 심습니다.


텃밭 마늘재배에서 마늘종자를 물에 불린 이유는 마늘을 심은 뒤 수분공급을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마늘종자 자체에 수분함량을 확보하여
마늘 싹이 용의하게 나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늦 가을에 심은 마늘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새싹이 어느 정도 자라야 겨울을 보내던
마늘이 이른 봄 건강하게 자라 튼튼한 뿌리가 만들어 지는 것을 봅니다.
(이웃집에서 전문으로 마늘재배하는 겨울이 오기 전 마늘밭 사진) 


(이웃집에서 전문으로 마늘재배하는 겨울이 오기 전 마늘밭 사진) 


저의 집 텃밭에 심은 마늘이 눈에 덮여 겨울을 납니다.


마늘을 재배하여 보면서 느끼는 것은 추운 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고 겨울을 
이기고 지나는 것을 보니 마늘은 특별한 효능이 있어 보입니다.


도로변을 지나다 국화재배로 만든 황소가 눈길을 끕니다.


국화재배로 만든 황소도 마늘재배하는 것보다 정성이 들어 갔을 것같습니다.
겨울철이라 잎이 시들었지만 국화의 계절인 가을에는
도로변에서 오고가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었을  
것 같은 국화재배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현실은 추운 겨울 같지만 어려움이 지나면 곧 따뜻한 계절이 돌아와 추운
겨울을 이겨 낸 마늘이 풍성한 수확을 얻는 것처럼 마늘
재배에서 얻은 작은 교훈 같아 소개하여 보았습니다.
(무등산 겨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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