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먹는 방법에 따라 건강식이 되는 이유.

2011. 1. 26. 06:11자연환경/식물-수생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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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식품이 라는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어느 식품회사 이름도 아니고 가을에 추수를 끝낸 들판의 오곡백과를 줄여서 오백이라고 하는 말도 아닙니다.오백식품은 우리가 먹는 식품 중 흰색으로 외관상 보여 지는 식품 중 건강에 좋지 않은 5가지 백색식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백식품은 흰쌀, 흰 밀가루, 흰 소금, 흰 설탕, 흰 조미료가 흰색으로 보여 지기 때문에 백색이 붙여져 오백식품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의미로 불리 우는 말이 아니라 오해의 소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 ‘흰’단어만 빼고 적어보면 쌀, 밀가루, 소금, 설탕, 조미료라고 쓰여 집니다. 이들 하나하나의 식품은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귀중한 식품들입니다. 조미료는 어떨 런지 모르겠습니다.

쌀에 있는 영양성분의 85%는 쌀겨로 버려지기 때문에 실상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만을 결과적으로 과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가공을 잘못해서 먹거나 과하게 섭취하여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많기 때문에 오백식품이 라고 한꺼번에 모아서 비난을 합니다. 이들 식품의 특성과 먹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려면 너무 포스트가 지루하고 길어질 것 같아 시간이 나는 대로 각각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오늘은 흰쌀이 왜 좋지 않은지 알아보고 그러면 어떻게 먹으면 건강식이 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쌀은 먹는 방법에 따라 오백식품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건강에 오히려 좋은 식품이 벼농사를 지어 정미를 한 식품으로 우리민족에게 주식으로 내려오는 고유 식품입니다. 우리나라 쌀농사는 예전에는 화학비료가 없어 생산량도 적었을 뿐 아니라 수리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아 풍수해로 피해를 입어 해마다 식량이 부족했던 과거의 일입니다.

그러다 화학비료가 생산이 되고 소규모 저수지 댐 등의 수리시설이 갖추어졌고 병충해는 농약을 살포하여 방제를 하니 쌀 생산량이 많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거의 쌀과 보리로 주식을 하던 먹는 문화가 변하기 시작하여 밀가루 음식과 육류를 좋아하는 음식에 길 드려지기 시작하자 급기야 쌀이 남아도는 일이 된 것입니다.

쌀을 도정을 할 때 쌀눈이 없어지게 정미를 하면 식감은 좋아지지만 쌀에 있는 영양성분의 85%는 쌀겨로 버려지기 때문에 실상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만을 결과적으로 과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과하게 정미를 하는 이유는 쌀의 영양 성분을 버리지 않고 현미상태의 쌀로 밥을 먹으면 먹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보리밥을 먹는 것처럼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육류를 좋아하는 음식에 길 드려지기 시작하자 급기야 쌀이 남아도는 일이 된 것입니다.

요즘 현미 쌀은 오히려 당뇨가 있는 분들이나 건강에 좋지 않은 분들이 주로 현미 쌀을 구입하여 밥을 먹습니다. 그만큼 의사들이 권하는 식품이라는 것이 증명이 된 것입니다. 식감이 좋지 않은 7분도에서 8분도로 정미를 하여 시중에 판매하면 잘 구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10분도 이상으로 과하게 쌀을 도정하여 흰색이 나오도록 정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흰쌀이 좋지 않은 오백에 들어가는 식품으로 불리 웁니다.

과하게 도정한 흰쌀도 잡곡을 섞어 밥을 지으면 그런대로 영양성분을 섭취 할 수 있지만 현미 쌀만 못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가정용 정미기계가 있어 현미 쌀로 지은 밥을 해먹어보니 도저히 먹기가 곤란 했답니다. 정미기계로 7분도로 쌀눈이 노랗게 조금 남은 상태로 밥을 지은 쌀도 건강을 위해 일부러 먹으면 몰라도 흰쌀에 입맛이 길 드려져서 먹기가 곤란한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쌀을 가공을 해서 먹으면 영양소를 버리지 않고 현미 쌀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섭취 할 수 있겠는가 저 개인 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앞서 말한 대로 현미 쌀 자체는 어떤 건강식품 보다 좋다는 것을 알고 있고 오히려 현미 쌀로 어렵지만 입맛을 바꾼다면 오히려 몸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건강식을 넘어 치료식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쌀의 우수성을 알려봅니다.

사실 당뇨나 건강을 해치신 분들이 먹는 문제만 평소에 조절을 하였다면 아프지 않았을 일도 건강이 나빠지면 그 때부터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알고 식단을 바꾸려 합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건강을 되찾는 분들도 있는 것을 보면 음식이 건강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봅니다.

병원에서는 환자들마다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이나 식사량, 음식의 종류 등을 아주 까다롭게 의사의 처방대로 식단을 마련하여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하는 것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저의 집사람이 대형병원에 환자식을 공급하는 영양실에 근무하고 있어 어께 너머로 본 식단도 가끔 보아 알고 있습니다.

벼농사를 지어 정미를 한 식품으로 우리민족에게 주식으로 내려오는 고유 식품입니다.

저 염식 환자에게 공급하는 음식에는 일반인이 전혀 먹지 못 할 정도로 소금의 양을 줄여 배식을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먹는 음식이 맛이 없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도 맛있게 많이 먹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한 두 끼니는 괜찮겠지만 평소 식습관이 그렇다면 바꾸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 기준은 병원에서 공급하는 밥을 기준으로 적용해보면 우리의 식습관이 얼마나 과식을 하고, 넘쳐 다이어트를 하는 지경에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간 것 같지만 결론으로 말하면 쌀을 먹는 방법에 따라 건강식이 되는 이유는 과도한 정미를 하지 않고 현미로 먹기는 사실 어렵기 때문에 과하게 도정하여 쌀눈이 없어지는 흰쌀보다 쌀눈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게 정미를 하여 약간 노릇한 빛이 나고 식감이 흰쌀보다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건강을 위해 그 정도의 수고는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쌀이 없어 배고파하는 곳도 생각하고 농민들에게도 마음으로 나마 고마움을 전하면서 한 끼의 밥이라도 먹어봅시다.

과하게 쌀을 도정하여 흰색이 나오도록 정미를 하고 있기 때문에 흰쌀이 좋지 않은 오백에 들어가는 식품으로 불리 웁니다.


농민들에게도 마음으로 나마 고마움을 전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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