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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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소는 건강한 음식재료 채소의 효능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께서 건강한 먹거리로 녹색채소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아내가 박스를 열고 신문지에 정상스럽게 포장된 채소들을 꺼내면서 감동을 합니다. 올해 80순 잔치를 간소하게 하였지만 몸이 자주 아프시다 하여 자녀들은 걱정을 합니다. 박스에 내용물을 꺼내어 정리를 해놓고 보니 너무 좋아 사진에 담아 건강한 음식재료인 채소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채소와 야채를 굳이 구분하자면 채소는 재배하는 식물이며 야채는 산나물과 같이 자연상태에서 자란 식물일것으로 생각합니다. 채소는 밭에 심어 가꾸는 푸성귀를 통틀어 일컬으며 뿌리를 먹는 채소로 무 ,당근, 우엉, 감자등이 있으며 잎이나 줄기를 먹는 채소로 배추, 상추, 시금치, 부츠, 양배추, 파등이 있고 열매를 먹는 채소는 토마토, 오이, 가지, ..
2015.05.01 -
맛있는 쌀 품종 고시히카리, 추청, 신동진등 단일품종의 쌀
매일먹는 밥은 쌀의 품종에 따라 밥맛이 좌우 됩니다. 구내식당에서 먹는 밥이 어느날은 밥맛이 좋을 때가 있는 반면 퍼석거려 수저를 놓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배가고프면 이것저것 따질일도 없이 그저 어떤 품종의 쌀이든 가리지 않고 밥맛이 좋습니다. 이제는 쌀의 품종도 다수확을 목적으로 품종을 선택하는 일이 줄어들어 양보다 질로 맛있는 쌀을 품종으로 선택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맛있는 쌀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 고시히카리, 추청, 신동진등이 밥맛 좋은 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시히카리는 일본에서 맛있는 쌀 품종으로 오래전부터 재배하고 있으며 이 품종을 우리나라에도 재배하여 단일품종 쌀로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고시히카리 쌀을 비롯하여 아끼바리라는 추청쌀과 신동진등 맛있는 쌀 품종으로 알려진 쌀들은 재..
2015.04.29 -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의 낙엽교목인 고로쇠나무
겨울이 지나고 얼마지니지 않아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체취하여 음료로 판매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로쇠나무를 산지에 수액을 체취하는 목적으로 조림을 하는 경우 품질좋은 고로쇠 묘목을 심어 상당한 소득을 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로쇠나무에 구멍을 뚫어 수액을 체취하는데 12년생의 나무는 약 3리터의 수액을 얻을 수 있답니다. 산지에 소득원으로 심는 고로쇠나무는 수액을 체취하더라도 나무의 성장을 저해하는 일이 크지 않다합니다. 고로쇠나무가 수액이 스스로 필요 할때는 아무리 사람들이 수액을 얻으려고 해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로쇠 수액을 체취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조림을 하지도 않고 자연상태의 나무에서 무분별하게 나무에 구멍을 뚫어 과하게 수액을 체취라는 경우는 고로쇠 나무에 피해가 있을 것같..
2015.04.15 -
사과나무전정과 접목에 대한 공감되는 영상소개
아래 소개드린 영상은 사과나무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자료를 찾던 중 사과나무전정과 접목에 대한 공감되는 영상이 있어 과일나무를 전정하거나 접목을 할 경우 참고하기 위해 블로그에 올려놓고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도 자료로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사과나무전정과 접목에 대한 공감되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자료로 보관하여 실제 과일나무를 재배 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상에서 설명하신분은 사과나무와 30년을 함께하면서 그동안 쌓아놓은 사과나무 전지와 관리하는 노하우를 영상에서 설명합니다. 저는 은행나무를 접목하는 방법과 접목하여 접수가 자라는 모습을 소개하였고 나무접목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영상에서 보는 접목방법은 교합접이라고도 하며 맞접이라고 한답니다. 접수를 깍고 대목을 잘라 접을 붙이는 방법을..
2015.03.18 -
잡초와 재배식물의 차이
인간은 식물을 재배하기 위해 잡초식물을 제거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중 경운을 하거나 김매기를 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제초작업이다. 더 나아가 비닐로 토양을 덮어 잡초의 발생을 억제하기도 하며 애초에 잡초가 싹을 틔우지 못하도록 화학약품을 뿌리거나 살아있는 모든 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살포하는 식물전멸 농약도 있다. 잡초와 재배식물의 차이는 재배하는 자가 재배식물로 선택한 식물 외에는 모두 잡초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고추를 재배하는 밭에 옥수수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나면 고추를 재배하는 사람이 보면 옥수수는 수확 때 까지 두고 볼 수 없이 뽑아 버리고 마는 잡초와 같은 신세가 된다. 옥수수는 누가 보아도 잡초가 아니지만 고추재배에 도움이 되지 않아 잡초로 여겨진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식물을..
2015.03.15 -
순무우 맛이 나는 원산지가 북유럽인 콜라비
콜라비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채소는 아닌것같다. 식료품 가계에 진열된 양배추보다 작은 보라색 채소가 무엇인지 모르고 3개를 구입하여 생으로 먹어보았다. 순무우 특이한 맛이 조금 났지만 매운 맛은 없고 달콤한 맛이 과일을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순무우는 배추뿌리와 같은 맛이 있어 가끔 생으로 먹을 때도 있지만 보라색채소인 콜라비는 순무우 보다 맛이 있어 자주 먹게 될것같고 원산지가 북유럽으로 오래전부터 재배되었는데 기원전 8세기부터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재배되었고 독일 명칭 채소로 kohl,rabi를 합성한 단어라고 한다. 콜라비는 웰빙 채소로 알려져 다이어트요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콜라비 효능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콜라비는 특별하게 요리법이 있는 것은..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