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8. 20:55ㆍ자연환경/식물-화초
일정이 바쁜관계로 자주 글 올려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
지난 성탄절에 딸 아이가 식물도감 백과사전을 선물하여 내용을 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여름 고향집 들녁에 어머님께서 심어 가꾼 토란을 캐면서 주변에 여러가지 식물들을 관찰하고 이름모를 들꽃들도 사진에 담아 놓았답니다. 토란을 캐는 모습과 여러가지 들꽃을 사진에 딸 아이가 담아놓았으며 평소 자연환경에 관심이 있어하는 아빠에게 좋은 책을 선물해주어 유용하게 볼 것같습니다.
사진에 담아놓은 이름을 전혀 모르는 식물이었지만 식물도감에서 찾아보니 고마리라는 들풀로 확인 되었습니다. 식물도감의 책의 제목은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사전'으로 230페이지에 고마리라는 이름의 들풀입니다.
고마리가 들나물로 알려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고마리를 나물로 먹는 방법이 책에 쓰여져 있어 소개합니다.
'4월 하순께 자라나는 어린싹을 캐어 데쳐서 나물로 해먹는다. 매운맛이 강하므로 잘 우려낸 다음 요리한다'라며 들나물 먹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무슨 맛이 있는지 궁금하고 식용으로 요리하여 먹어 보고 싶습니다.
산과 들에는 수 많은 식물들이 있지만 알고 있는 식물의 이름은 손가락으로 헤아리는 정도 밖에 안됩니다. 사실 동의보감에서 약제로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을 이용하였던 것을 보면 각각의 식물등이 가지고 있는 효능은 상상 이상이라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요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다 보니 목소리가 좋지 안았는데 어느 분이 도라지가 호흡기 계통에 좋다는 말을 생각이 나 도라지를 구입하여 물에 다려 먹어보니 이전에 어느 약제를 먹는 것보다 도라지가 효과가 좋다는 것을 느낌니다.
여름에 토란을 캐서 토란국을 끓여 먹어보니 별미인것 같습니다. 토란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지며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들의 특성을 알고 채취법하는 방법과 독초를 구별하는 법도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성탄절에 딸아이가 식물도감 백과사전을 선물
고마리가 들나물로 알려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사진에 담아놓은 이름을 전혀모르는 식물을 식물도감에서 찾아보니 고마리라는 들풀로 확인 되었습니다.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사전'으로 230페이지에 고마리라는 이름의 들풀
여름 고향집 들녁에 어머님이 심어 가꾼 토란
여름에 토란을 캐서 토란국을 끓여 먹어보니 별미인것 같습니다. 토란의 효능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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