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경전철 전구간 지하에 건설 보라매공원일부 지하에 차량기지

2017. 5. 3. 19:21여행/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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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경전철이 착공되었는데 공사기간은 2021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며 정거장 11개와 차량기지1곳을 포함하여 시설물은 전구간 지하공간에 건설된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신림선경전철구간은 기존 지하철역 환승역으로 9호선 샛강역, 국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등 4개 정거장이 환승역이 된다.

신림선경전철은 총 연장 7.8km 구간으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을 출발해 대방역, 여의대방로, 보라매역, 보라매공원, 신림역, 관악구 신림동(서울대 앞)을 연결하여 지상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강남권과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신림선경전철노선도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운행되어질 신림선경전철의 주요 특이사항중 폭 2.4m, 길이 28.9m의 3량 1편성이며, 총 12편성이 도입되며 고무차륜의 도입으로 차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크게 개선되며 승차감은 철제차륜보다 좋아진다는 소식이다. 
신림선경전철 전구간 지하에 건설되고 보라매공원일부 지하에 차량기지가 건설된다는 소식은 우연히 보라매 공원에 산책나가 알게되었다.

공원 한쪽에서 반대쪽을 바라보니 멀리 희미하게 평소와 다른 모습이 발견되어 가깝게 접근하여보니 공사구역차단벽이 온통 자작나무 숲으로 벽면이 치장되어 주변공원의 자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벽면의 사진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으로 사진의 출처가 표기되어 근접하여 한컷의 사진을 찍었다.

보라매공원 일부지하에 설치되는 신림선경전철 차량기지는 운행을 마친 차량들이 정비를 하거나 청소를 위해 주기하는 곳으로 경전철 구간에서 필요한 공간이 될것이다. 이곳의 지상은 공사가 완공되면 공원으로 다시 복원된다는 안내문을 보기도 하였다.

봄의 계절이 다 가기전 보라매 공원에서 촬영한 화려한 이름모를 꽃들을 함께 올리면서 마친다.  


보라매공원일부 지하에 차량기지가 건설된다는 소식과 우연히 보라매 공원에 산책나가

 알게된 신림선경전철노선도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으로 사진의 출처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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