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섬집아이 동요가사
2018. 9. 10. 20:56ㆍ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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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중 극동방송에서 어릴적 동요로 많이 불렀던 섬집아이 동요가사를 읽어주어 듣게되었다. 2절 가사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는 집에 홀로 남겨진 아이가 걱정이 되어 굴을 따다말고 집으로 급히가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리들이 어렸을 적 요즘같이 풍족한 생활환경이 아니어서 어린아기를 집에 혼자 두고 일을 하러가는 시절이었으나 어렵지만 아이들을 많이 낳고 기르던 행복했던 지나간 세월을 떠올려본다.
가난했던 시절 동네마다 아기울음소리가 집집마다 들렸지만 풍요롭게 사는 지금, 아이울음을 듣기가 어려워졌다. 왜그럴까? 부를 축척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부부가 맞벌이는 기본이고 경제적 노예가 되어 아기 낳는 일은 마이너스 경제로 인식되어 아기낳는 일은 생각에서 멀어져간듯하다.
출산율저하에 대하여 생각이라도 해본적이 있던가 오로지 돈 돈 이러면 답이없다.
섬집 아기 동요가사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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