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삭제하는 이유와 방법

2011. 2. 22. 13:55컴퓨터/컴퓨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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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처음 만들 면서 동영상을 여러개 올렸습니다. 6개월이 지난 현재 녹색주택이라는 단어를 다음검색으로 찾아보면 올린 동영상이 찾아서 보여줍니다.

여러개의 동영상 중 항상 마음에 걸리는 동영상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거의 일년 동안 집을 만들면서 틈틈히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놓은 것을 블로그 초창기에 저작권이라는 법규를 자세히 잘 몰랐을 때  제가 만들어 편집한 7분짜리 동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2편의 음악을 넣었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글들이 늘어갈 수록 타인이 만든 저작물의 소중함을 귀하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1시간 반 동안의 집짓는 과정을 압축한 7분짜리 동영상을 아깝지만 2편의 음악이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있어 삭제하려고 항상 마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침 어제 백전백승님의 글인 '티스토리,네이버,다음에서 음악넣기가 쉬운지 보자고요'에서 동영상에 관한 내용의 글을 읽고 생각이나 다음 검색창에 녹색주택으로 검색해보니 여전히 동영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생각이 난 차에 삭제하려고 이곳저곳 둘러보다 몇일 전  제가 올린 글인 '티스토리에서 사진을 관리'하는 글이 내용에도 있지만 글쓰기 에디터 파일첨부 모아 놓은 곳의 동영상을 올린 원본의 글을 살펴 보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사진을  파일첨부에 모여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동영상을 올린 원본도 파일첨부에 남아 있어 그곳을 찾아 원본 동영상을 삭제하고 포털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그제야 삭제된 동영상이라고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삭제한 저의 동영상이 아깝지만 남이 만든 음악도 소중하게 생각하여 초창기 잘 모르고 삽입했던 음악으로 인해 나중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고자 스스로 삭제하게 되었답니다. 삭제된 동영상은 원본으로 컴퓨터에 보관해 놓았으므로 나중에 음악을 지우고 다시 올릴까 생각합니다. 음악을 빼버리면 동영상이 허전 할 것 같습니다.   

캡쳐한 화면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검색에서 가져온 저의 17개의 동영상이 나타납니다. 붉은 사각형이 남의 음악이 삽입된 동영상입니다. (녹색주택으로 검색)


원본이 있는 이곳을 알고 삭제하기 까지는 검색으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포털에 올라가 있는 유용한 자료들 덕분에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삭제하거나 다시 올릴 때 제가 사용했던 스킨조정보다 더 간편한 주석처리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주석처리에 대한 것은 조금 어려워 나중에 배우기로 했답니다.


아래 사각형 박스의 동영상이 초창기 잘 모르고 삽입했던 음악으로 인해 나중에 문제의 소지를 없애고자 스스로 동영상을 삭제하게 되었답니다.



파일첨부에서 삭제를 누르면 확인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확인을 클릭하면 원본이 지워집니다. 



동영상을 모아 놓은 TV팟에서도 티스토리의 원본의 글에서 지워졌기 때문에 동영상이 삭제가 되었답니다.



티스토리 원본의 글에서 첨부파일이 모여있는 탭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지우자 다음검색에서 다시 확인해 보니 붉은 사각형이 남의 음악이 삽입된 동영상이 삭제가 되어 답답한 마음이 홀가분하여 진것 같습니다.



TV팟에서 나의 동영상 플레이트에 올린 동영상을 모아 놓은 곳입니다. 처음에 모르고 이곳 의 관리모드로 들어가 삭제를 하였으나 여기서는 삭제가 되었지만 원본이 티스토리 글에 남아 있어 포털에 올라간 동영상이 여전히 지워지지 않았던 것이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드리는 글

제가 아끼는 동영상을 삭제하면서 서운한 면도 있지만 타인의 저작권으로 이야기되는 문제가 혹 언젠가는 저의 블로그에 피해가 되어 올련지 염려되어 동영상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삭제하려고 여러번 이곳저곳에서 시도 해보았으나 알고 보면 간단한 방법이지만 모르기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였지만 삭제되어 다행입니다. 

블로그의 특징이 자기의 이야기를 해야 다른 분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빨리 이해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아주 쉬운 일이지만 모르면 그 문제가 자물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열쇠 없으면 해결이 않되는 것 처럼 컴퓨터와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처럼 작은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단계로 갈 수 없는 자물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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