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스 주입하기위해 리플교환작업

2018. 10. 6. 15:09컴퓨터/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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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스는 핀 부싱 마모를 방지하기위해 구리스 펌프로 리플에 결합하여 주입한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어느분이 중고굴삭기를 구입하고 구리스가 무엇인지도 몰랐는지 4년만에 처음 구리스펌프를 구입하고 구리스를 주입하였다 한다. 이글은 그런 분들이 있을것 같아 기본적인 구리스 주입방법과 고장난 리플교환작업에 대하여 알아본다. 고장난 리플이란 리플 주입구가 장기간 사용으로 마모되거나 충격으로 인해 주입구 해드 표면이 거칠어 지면 구리스 주입이 어려워진다.


위의 사진은 구리스리플이 충격에 찌그러들어 구리스 주입이 불가능하여 새로운 리플로 교한하는 작업중 찍은 사진이다. 10mm 소켓렌치를 사용하여 새로운 리플로 교환한다. 구리스펌프 노즐과 리플의 결합이 잘되어야 구리스를 원할하게 주입 할수있다. 노즐입구에 리플을 잡아주는 키가 마모되어도 구리스 주입이 안되고 결합력 부족으로 옆으로 삐져나와 주입이 어렵게 된다. 그만큼 노즐과 리플은 새것으로 준비하는 것이좋다.
구리스 주입방법은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굴삭기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부위는 하루에 한번 주입하고 프로펠러 사프트등의 베어링 부분등은 15일에 한번 주입하기도 한다. 구리스를 주입할 때는 화분에 물을 충분히 주듯이 부싱 주변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주는 것이좋다.
왜 구리스는 자주 주어야 하는가? 마찰부분이 한번 마모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마모방지를 위해 주입한다.


​위 사진은 찌그러든 리플을 새것으로 교한하여 오래만에 충분하 구리스를 주입하는 모습이다. 구리스 리플은 구부러진 리플도 있는데 각도가 맞지 않아 주입이 어려운 곳에 사용하는 리플이다. 구리스펌프에 노즐 연결부는 고압 호스를 사용하여 주입하기 곤란한 부분에 주입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며 자동으로 에어를 사용하여 구리스를 주입하는 장치도 있다.

​위의 사진은 구리스 주입이 쉽도록 꺽어진 리플로 교한하여 구리스를 주입하는 장면으로 일자형 리플은 구리스주입하기 곤란하여 바꾸어 구리스를 주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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