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에서 제일 불편한점

2018. 11. 3. 16:51컴퓨터/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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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 시장이 날이 갈수록 레져활동인구의 증가로 확대되고 있다. 이동식주택도 캠핑카와 같이 실내구성이 좁은 편으로 협소한 공간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기는 하지만 습관이 들고 애착을 가지면 해소되는 문제이다.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에서 제일 불편한 점이 무엇일까 생각하여보니 사실 많은 것같다. 필자는 몇년전 덕유산 캠핑카에서 1박을 해 본 경험 뿐으로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을점도 있으나 녹색주택에서 문제점을 살펴보는것도 의미가 있어보인다.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는 고정된 시설물이 아니므로 전기, 상하수도, 난방취사용연료, 화장실분뇨처리등이 이동 할 때마다 불편 할것같다. 그중 제일 불편하고 처리 곤란한 점은 분뇨처리가 캠핑카나 이동식주택에서 번거롭고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한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캠핑카에서 발생한 오물을 버리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그곳에서 수도물을 공급 받거나 분뇨등 오수를 처리하는 것을 영상으로 보았다.
캠핑카에서 분뇨처리는 공간이 협소하여 장치를 설치하기 곤란하고 이것을 모아 버려야하는 하고싶지 않은 일일것이다. 화려한 뒷면에는 불편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캠핑카 이용인구가 많아지면 이것을 전문으로 수거해 주는 업체도 생겨날것 같은 예감이든다. 전화 한통화하면 달려와 분뇨를 처리해주는 업종이 있을것같다.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는 전기나 물의 공급도 여간 불편할 것같다. 캠핑전용구역에는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어 문제가 없지만 그러지 못한 장소에서 캠핑을 하면 물이나 전기는 분뇨 수거많큼 어려움이 있을 것같다. 이동식 주택은 한번 이동하면 한자리에 고정되어 앞서 문제로 인식되는 일들이 모두 처리 할 수 있어 크게 어려움이 없을것 같으나 단기간에 이동을 한다면 그문제는 다시 반복되는 일이될것이다.
궁극적으로 캠핑카와 이동식주택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함에 있어 필자는 그공간에서 사용하는 물이 해결하기 곤란한 문제점으로 보고 있는데 전기는 대용량 배터리를 설치하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예상되며 분뇨와 오수처리는 기술을 개발하기에 따라 해결 할 수 있을것같다. 분뇨와 오수를 탈수켜 압축된 고형의 형태로 보관하다 특정장소 즉 퇴비를 만드는 곳에서 처리하면 좋을것같다.
이러한 장치가 작은 공간에 설치하여 거기에서 배출되는 물은 악취를 제거하고 다시변기에서 사용한다면 캠핑카에서 사용하는 용수는 어느정도 절약이 되고 세탁과 샤워등 용수는 미리저장해둔 물을 사용하면 될것같은데 그렇게 하려면 물 저장탱의 용량을 크게하면 되겠으나 워낙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한계가 있기는 하다.



여기에 올린 사진은 덕유산 캠핑카에서 1박을 했던 글에서 사진을 캡쳐하고 편집하여 이글에 올린 사진이다.
사진자료출처 바로가기 :
​자연휴양림 덕유산 캠핑카

이동식주택이나 캠핑카에서 제일 불편한점이 현실적으로는 분뇨처리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기술이 개발되고 연구를 하다보면 제일 어려고 불편한 일이 물의 공급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하면서 자연에서 휴식을 충분히 할 수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녹색주택에서 추구하는 삶의공간이다.


그당시 미국에서 만든 캠핑카였는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잘 만들어 있다. 자동차 불황 캠핑카에 눈을 돌려 볼 때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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