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격증 취업 전망은 있을까?

2019. 2. 4. 20:29아이디어/드론과 함께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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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흥미가 있어 배선을 연결하고 납땜을 하여 공중에 날려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이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요즘 국가자격증이라는 이름으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운전면허와 같이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받는 인증과정이다. 드론 자격증을 받으면 기본적인 드론 운행 규칙과 사용 방법에 대하여 잘 알게 된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도시의 주거지는 밀집해 있어 드론을 띄우는 일을 쉽게 할수 없다. 물론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드론을 날리고 싶으면 연 날리듯 방문만 열면 드론을 날릴수 있다.

드론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 전망은 어떨까? 우리나라 도시지역에서 드론 한번 날리려면 비행제한구역이 많아 아무 곳에서나 드론을 날릴 수 없다. 드론이 날아 다닐 공간이 부족한데 드론 자격증으로 취업하기란 문이 좁을 수 밖에 없다.

드론 자격증은 본인이 농약드론으로 농약을 하는 분이나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팀에 소속되어 있거나 특정직업에서 항공촬영이나 측량등 일반인들이 하는 일이 아닌 특정직업에서 업무상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은 점이 있다.

드론을 만들어 보면서 느낀점은 드론을 만들어 띄우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도시인들이 취미삼아 드론을 만들어도 방구석 드론에 머물기 때문에 드론 날리는 기능이 좋아 질 수 없다.

자동차 운전면허는 취득하였지만 장농에 넣어두는 면허증과 같이 드론도 날리는 기능을 쉽게 배울수 없는 환경이 많아 장농에 보관하는 자격증이 될 가능성도 있다.

드론은 날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리튬 폴리머를 잘 못 관리하면 배터리를 한 순간에 사용하지 못하고 비용이 발생하며 조종 미숙으로 파손되는 비용도 많이 발생하고 특히 몇 분 날리려고 먼곳에 이동하는 경비도 많아진다.

드론 자격증으로 취업 전망을 찾아보는 것보다 작은 드론 직접 만들어 보고 날려보면 우선순위를 알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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