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8. 01:00ㆍ아이디어/드론과 함께 하루를
오늘은 그동안 녹색주택에서 드론을 만들어 날려보았던 영상을 모아 편집하여 보았습니다.
드론을 만들다 보니 대략 열개 정도 올려놨습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프롭 6개짜리를 그라프 너 송신기와 수신기를 연결해서 드론을 날리는 장면입니다.
상당히 힘이 좋고 빠릅니다.
두 번째 만들어 보았던 드론은 프롭 모터의 축을 길게 연장하여 날개를 달았습니다. 상하로 같은 방향으로 날개가 회전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축구 드론과 같은 드론의 좁은 공간에서는 양력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날개를 많이 넣어 실험해 보았습니다.
날개를 큰 것 작은 것 즉 5인치, 6인치를 적용하여 날려 보았습니다.
축구 드론 망에 드론을 넣을 날려 보았던 것은 축구를 하는 목적도 있지만, 연구 실험으로 드론을 만들다 보면 자주 부딪치면 날개가 부서지고 드론이 망가집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바깥이 나뭇가지에 부딪쳐도 추락하지 않고 비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450 사이즈 드론을 축소시켜서 날개를 겹치게 하여 만든 드론입니다.
이것도 역시 그라프 너 송수 기와 수신기를 연결해서 만든 드론입니다. 상당히 안정적으로 비행하는데 Gps가 없는 것이 흠입니다,
그래서 제가 2년 전부터 Gps가 연결된 드론을 연구하려고 교육도 받았으나 직장 관계로 시간이 부족하여 연구를 중단했다가 시간적 여유가 생겨 이번에 Gps가 연결된 픽스 호크 드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축구 드론에 내부에 넣어 연습을 하였는데 앞으로 연구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축구 드론에 픽스 호크 드론의 fc를 적용하여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시험 비행을 하기 위하여 세팅을 하고 시동을 걸어 마침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첫 비행에서 날다가 가볍게 벽에 부딪혀서 바닥에 뒹글었으나 축구 드론의 망이 둘러 싸여 있어 드론의 파손은 없었습니다.
축구 드론을 이용하면 드론 개발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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