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서 사용하는 바코드는 변화 중

2010. 12. 23. 06:28아이디어/발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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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바코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나와 별로 관련이 없는 일로 생각한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코드는 스마트폰의 개발로 일상에서 적지 않게 사용되고 있고 차츰 어디까지 발전 할 런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막대로 넓은 줄과 좁은 줄을 바코드(barcode)라 부르며 컴퓨터로 판독할 수 있도록 흑백 막대로 조합시켜 만든 코드에 정보를 입력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볼 수 있는 입출력정보 코드입니다.

                               1차원바코드는 가로 방향으로만 정보를 입출력 



현재 1차원바코드가 대부분이지만 점점 2차원바코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1차원바코드는 35년 전에 개발되어 공개되어 사용되어 오다 정보저장능력이 적어 일본에서 개발한 2차원바코드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2차원바코드는 가로 세로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1차원바코드보다 월등히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출력하기 때문에 표준화가 되어 말씀드린 대로 이용량이 증가 하고 있습니다.


1차원바코드보다 2차원 바코드스캐너의 경우에는 카메라방식의 엔진이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만 바코드가 약간 훼손이 있더라도 정보를 읽어 들이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출력하는 QR코드라고 부르는 바코드입니다.


2차원바코드는 가로,세로 방향으로 정보를 입출력

2차원바코드와 같은 기능을 하는 미국에서 개발한 Datamatrix는 많은 정보를 매우 작은 공간에 저장하기위해 설계된 2차원의 행렬 코드이며 바코드가 25%가 훼손 되어도 읽을 수 있는 역시 미국에서 개발한 Maxicode도 2차원바코드라 합니다.


2차원바코드를 요약하자면 QR코드는 바코드처럼 정보를 담은 코드로 가로세로로 패턴을 만들어서 담기에 정보를 많이 담을 수 있고 변환하는 방법은 바코드를 읽는 것처럼 패턴에 따라 담겨진 데이터를 읽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이상적입니다.


바코드로 인해 항공기 폭파범인을 알아낸 사건은 1988년 미국 팬암 항공기가 영국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하여 승객 200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여행가방  끈에 붙은 작은 바코드를 발견하여 조사하게 되었답니다. 그 가방을 구입한곳과 신용카드로 결제한 은행의 구좌를 추적하여 범인을 찾았는데 팬암 항공기 폭파에 관련된  리비아출신 테러 단체였다 합니다. 이는 바코드에 정보기록의 정확성을 알게 하여 준 사례입니다.


2차원바코드는 일본의 QR코드와 미국의 Datamatrix, Maxicode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많은 특허가 출원되고 있다고 합니다만 바코드는 기술이 공개되고 국제표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표준화를 위해 단일기술로 일원화하는 것도 향후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2차원바코드가 정신을 차리고 힘찬 발걸음을 할 때에 또 다른 바코드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획기적인 정보저장 입출력 장치가 생겨나면 바코드시장은 큰 위기가 다가올 것 같다는 것이 필자가 자료를 찾아보면서 알게 된 정보를 저의 블로그에 오신 분들에게만 제공합니다.(웃음) 
        
        1차원바코드를 재미 있게 표현한 바코드 문양



그것은 고속도로 하이패스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에 적용하는 RFID라는 이름으로 불리 우는 식별장치인데 즉 RF(Radio Frequency), 와 RF신호(무선전파)를 이용한 원거리에서 전파를 이용하여 태그를 읽는 장치로 현재 상당한 수준까지 많은 분야에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생활에서 사용하는 바코드가 변화 중이지만 어디까지 변 할 것인지 깊이 알고 보면 전율이 느껴 지기도합니다. 전자 태그가 값싸게 공급되면 태그를 붙인 사람이나 모든 사물들의 이동을 적은 인력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바코드에 관한 예전부터 무서운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제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시대가 점점오고 있다는 저 만의 생각 일까? 조용히 생각에 잠겨봅니다.       




              미국의 Datamatrix, Maxicode중 어느 한가지 2차원바코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바코드코드에는 표준형 13자리와 단축형 8자리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1차원바코드의 구성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표준형 13자리는  첫머리의 세 자리는 국가명이고 다음 네 자리는 제조업체명 입니다. 그 다음 다섯 자리는 상품명이고 끝머리의 한 자리는 코드의 에러를 체크하기 위한 숫자 기호이고입니다.  제품의 가격은 별도로 표시됩니다.  2차원바코드는 더 많은 정보를 입출력 할수 있습니다.

※ 아래 - 국가명 : 880,  제조업체명 : 1048,  상품명 : 95100, 에러체크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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