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하는 것과 발명은 비슷합니다.

2010. 10. 23. 16:04아이디어/발명이야기

반응형
 


요즘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블로그를 하면서 주제를

찾고 글을 쓰는 일이 없는 것을 찾아내서

글로 나타내고 물건을 만들어 보는 발명과

매우 비슷합니다. 거의 같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발명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물건이나

방법을 자기만의 창의적인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거나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세상에

없는 방법이나 물건을 만드는 일을 발명

이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도 다른 분들의 글을 보고 비슷하게 글을 쓸 수도 있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남이 생각하지 않은 주제를 찾아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블로그가 만들어 집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이 다른 분이 쓴 글을 가져와 조금 변형시키거나 그대로

올리면 검색 포털에서 동일한 글로 인식하여 차단을 시키거나 혹
검색사이트에 올라간다 하더라도 글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남의 것을
가져온 것으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발명도 이와 비슷하게 다른 사람이 이미 만들었거나 알려져 있는 자료를
가져가
자기 것처럼 주장을 해봐야 통하지 않습니다. 특허청에 등록된
검색자료에
누가처음 시도한 일이었는지 공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사실도 모르고 자기의 방법이라고 우기거나 물건을 생산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망망 대해에서 무었인가 하고 있네요


그 말이 옳다면 블로그의 글들도 발명이라
말할 수 있고 발명을 하는 것도
블로그를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블로그를 즐겁게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가 발명을 즐겁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 돈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돈이 되어야만 블로그나 발명을 할까요?

저의 블로그의 목적은 지난 삶을 기록하거나
새로운 생각들을 글로
써서 이웃 분들과
좋은 영향을 주고 받는 일을 돈의 의식이 없이

시작하게 됩니다.
발명도 생활에서 불편한 일이나 물건을 만들어

다른 분들이 유익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돈을 의식
하지 않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꾸준히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세월이 흘러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파워 블로그나 베스트 블로거가
되거나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는 노하우를 지닌
발명인이 되어 결과적으로
돈도 벌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는 블로그와 발명이 같은 점을 비교하여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로그

       발명(특허)

만드는 이

  개인, 팀, 회사

  개인, 회사, 단체

목적

자기가 알고 있거나 잘하는 분야를 소개함

새로운 방법이나 물건을

소개함 

정보접근방법

인터넷으로 들어 감

인터넷, 전시회, 특허정보원등에서 알 수 있음

경제성

처음에는 돈이 안 됨

돈을 버는 것은 고사하고 도리어 돈이 들어감

좋은 결과

시간이 지나 좋은 블로그로 알려지면 돈도 벌 수 있음

사업화에 성공하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음

나쁜 결과

블로그의 문을 닫음

손해를 보고 빚을 짐

향후전망

저작권이 강화되어

법규로 보호됨

특허로 등록하면

특허법으로 보호 받음

  소유권

(재산권)

블로그가 있는 한 계속

실용신안은 10년

특허는 20년 동안 보호 받지만 연차료를 내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되고

반면 사업화가 성공하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됨 


동해안 정동진 바닷가의 외로운 갈매기를 보면 무엇인가 배우는 점이 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