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수로 본 블로그의 미래

2011. 11. 1. 21:09컴퓨터/블로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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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제 저녁 12시 전에 저의 블로그관리 화면을 캡쳐한 안카메라 사진입니다.
2010년 8월 1명의 블로그 방문으로 부터 시작한 블로그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799,999명에 이르러
800,000명이 다녀 가셨습니다.  

저의 블로그 관리화면을 보여드리는 것은 총방문지 숫자를 알려드리는 의미보다 블로그 문을 열고
첫날 1명이라는 기록에 남아 있는 숫자와 800,000명이라는 블로그 방문 숫자에 담긴 뜻이 있을 것 
같아 소개하여 봅니다.

그 동안 녹색주택이라는 타이틀로 소개하고자 하는 주제가 단순하여 매일같이 주택에 관한 글을 
올려 드리는 것도 한계가 있어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를 꾸미다 보니 녹색주택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어긋난 감도 없지 않습니다. 

1년 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거의 하루에 1개의 글을 올려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하였지만 초창기
블로그의 운영 미숙으로 포털로 부터 어려운 사정이 있었던 일도 있었고 거의 40일 간 블로그를 
멈추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40일 간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도 변함었이 여러 포털로부터 방문으로 유입이 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던 일도 있었답니다. 사실 유명블로그에 하루 20만 명이 유입되는 블로그에 비교 하자면 
800,000명이라는 숫자는 4일 동안 유입되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제가 블로그 방문 숫자의 많고 적음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블로그 방문자
수로 본 블로그의 미래에 대하여 저의 블로그를 경험 삼아 살펴봅니다.

sns가 활성화 되고 스마트폰등 모바일 기기의 소유자가 우리나라에서 2000만 명에 이르는 시점에서 
블로그가 침체되어 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 만의 생각이 아니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언론에서 파워
블로그의 불합리한 운영에 관한 소식을 널리 알려 블로그에 타격을 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의 블로그의 방문자들이 포털에서 방문하는 패턴은 sns와 스마트폰등 모바일 기기가 블로그에
영향을 주는 것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말하자면 sns와 스마트폰등 모바일 기기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리는 기능에 충실하여 깊이 있는 글을 찾으려면 포털에서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가 제가 올려 드린 글에서 말씀 드린것 같이 블로그는 콘텐츠 생산자이고 sns와 스마트폰등 모바일 기기는 
콘텐츠 소비자라는 요지의 글로 소개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 되돌아 보니 틀린 말이 아닌듯 합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는 개인의 가감없는 생각들을 꾸밈없이 알려 드리는 공간으로 활성화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에도 오남용하는 부류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진실한 블로그는 점점 더 알려지는 
블로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정보가 공유되는 시점에서 불편함을 주는 블로그는 걸러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방문자 수로 본 블로그의 미래는 방문자 숫자에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알게되는 일이 저의 블로그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저의 블로그에 좋은 소식을 전해야 되는 일이 있었는데 광고성으로 포털이 오해
할까 싶어 자세한 이야기는 줄이겠습니다. 

그동안 방문자들이 저의 블로그를 방문 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준 포털에게 감사드리고
요즘 일상의 바쁜 일로 블로그 이웃의 방문을 자주 못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블로그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799,999명에 이르러
800,000명이 다녀 가셨습니다.  


 

2011년 월별 방문자 수


2011년 10월 일별 방문자 수


블로그 문을 열고 첫날 1명이라는 기록에 남아 있는 숫자와 800,000명이라는 
블로그 방문 숫자에 담긴 뜻이 있을 것 
같아 소개하여 봅니다.(2010년 8월6일 1명 방문으로 부터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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