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포기가 배추김치로 식탁에 오르기 까지 5번 죽습니다.

2014. 11. 3. 21:36일상/일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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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계 작업을 하면서 기독교방송체널인 극동방송 라디오를 매일듣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메모를 해놓았는데 배추포기가 배추김치로 식탁에 오르기 까지 5번 죽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감이 가는 내용같아 소개하여드립니다. 배추가 일생을 살다가 죽음으로 우리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줍니다. 첫번째는 배추포기를 밭에서 자를 때 한번 죽습니다. 두번째 죽는 것은 소금에 절여죽습니다. 세번째는 고추가루와 젓갈에 삭혀 죽습니다. 네번째 배추가 죽는 것은 김치독에 같혀죽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우리들의 입에 들어와 씹혀 죽습니다.

라디오를 듣고 메모를 해놓은 내용과 조금 차이가 나는 것같으나 어찌 되었던 5번 배추가 죽어 배추김치로 만들어져 식탁에 오릅니다. 배추가 죽는 것처럼 나의 못된 성질과 고집을 죽이고 불평과 불만을 버리고 죽여야 겠습니다. 배추가 5번 죽는 다면 의식있는 우리인생은 아마 내면의 못된 악의 습성을 죽여야 할 일이 셀 수도 없이 많을 것같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배추포기가 배추김치로 식탁에 오르기 까지 5번 죽는다는 글을 쓰기 위해 배추밭에 배추사진이 필요하고 배추김치 담는 사진이 필요하였으나 블로그에 올려놓은 옛글에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캡쳐하고 편집하여 글과 함께 올려진 사진입니다. 물론 저의 블로그 사진이라  저작권 문제는 없어 좋습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만 8000여 장이 되어갑니다. 

 

배추포기를 밭에서 자를 때 한번 죽습니다.

 

두번째 죽는 것은 소금에 절여죽습니다.

 

세번째는 고추가루와 젓갈에 삭혀 죽습니다.
(가운데 흰색은 편육입니다) 

네번째 배추가 죽는 것은 김치독에 같혀죽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메모를 해놓았는데 배추포기가 배추김치로 식탁에 오르기 까지
5번 죽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감이 가는 내용같아 소개하여드립니다

 

 

 블로그에 올려놓은 옛글에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캡쳐하고 편집하여 글과 함께 올려진 사진입니다.
물론 저의 블로그 사진이라  저작권 문제는 없어 좋습니다.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만 8000여 장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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