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맛을 만드는 천연조미료 재료

2011. 2. 17. 06:24자연환경/식물-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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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식품 중 마지막으로 화학조미료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화학조미료 대신 국물 맛을 내는 천연조미료가 어떤 재료로 만들어 지는가 알아봅니다. 오백 식품 중 화학조미료는 MSG(글루탐산나트륨) 성분으로 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을 말합니다.

화학조미료도 소량을 섭취하였을 때는 별로 건강에 위해하지 않지만 설탕이나 소금처럼 과하게 섭취하면 위해성이 나타나는 것을 염려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해성은 연구결과마다 엇갈린 주장이 있기 때문에 제가 결론을 내리기 힘들지만 대안으로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먹는 식습관을 바꾸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양념재료 만들기


천연조미료는 동물, 식물, 광물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천연상태의 물질을 다른 정제과정과 첨가 물질을 넣지 않고 삶거나 구워 재료를 만듭니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국물이 많은 음식이 주로 많기 때문에 조미료가 국물 맛을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천연조미료가 화학조미료와 비교 하였을 때 다른 것 다 제처 두고 단어로 표현하는 어원에서 천연과 화학이라는 차이만으로 천연조미료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국물 맛을 만드는 천연조미료의 재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국물을 맛을 내는 방법으로 쓰이는 재료 중 멸치가 으뜸으로 알려져 있어 시원한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동물의 뼈도 육수로 만들어 전골이나 탕 찌개 종류에 많이 쓰이게 됩니다.

천연조미료는 어느 특정한 재료 한가지로 음식을 맛을 낼 수는 없으며 여러 가지 재료가 어우러져야 제 맛이 나기 때문에 유명한 음식점에는 특별한 비법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래서 특별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천연조미료를 많이 사용한 식탁


TV에서 음식점의 음식 맛을 소개하면서 비법을 알려 달라하면 절대 알려주지 않은 것을 봅니다. 어제 뉴스에 코카콜라의 비법이 125년 만에 공개되었다는 뉴스가 있지만 코카콜라에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비법이라는 것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나 봅니다.

자기만의 음식 만드는 비법을 특허로 등록하여 음식을 만드는 일도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어떤 재료와 더 하여지는 재료로 인하여 특별한 맛을 내는 비법이 존재하나 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음식들의 공통점을 보면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 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만큼 천연조미료와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이 일반인들이 선호하게 되는 음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천연조미료의 형태는 직접 국물을 우려내는 방법도 있지만 분말로 조미료를 만들어 음식을 만들 때 첨가하여 천연조미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물을 내는 재료는 멸치, 황태, 조개, 홍합, 사골 등이 있고 분말조미료는 표고가루, 땅콩가루, 북어가루, 생강가루, 현미기루, 콩가루, 새우가루, 다시마가루, 잣가루 등 열거하자면 무수하게 많습니다.

오늘은 화학조미료에 입맛이 더 가깝게 가있는지 모르지만 천연조미료는 맛이 화학조미료에 비교하여 맛이 드시는 분에 따라 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천연에서 나는 식품은 조금 맛이 떨어지더라도 자주 먹다보면 입맛도 변하여 건강식을 섭취하는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천연조미료의 재료 중 하나인 울금을 재배하는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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