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4. 05:49ㆍ자연환경/식물-나무
다음은 간략히 요즘 하고있는 일을 전해드립니다. 봄이 되어 과수원을 만드는 분들이 분주합니다. 굴삭기로 길이가 100M쯤 되는 논을 깊게 고랑을 만들어 묘목을 심는 작업입니다.
요즘은 블로그에 글쓰기도 바빠 이웃분들의 블로그에 방문을 자주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가한 시간에 여러편의 글을 써서 보관하여 예약글로 발행하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몸이 피곤하여 글을 쓰다 컴퓨터를 켜놓고 아침에 일어나 결국 글을 쓰지 못하고 일터로 바쁘게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글을 쓰니 몸은 피곤하지만 즐겁게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봉사하는 마음가짐이란 저의 블로그로 유입되는 키워드는 다른분들도 비슷하겠지만 무슨일을 하다 몰라서 답답할 때 들어와 보고가는 것같은 유입키워드가 많은 것을 볼 때 정말 글 하나라도 정성드려 작성하여 올려야 겠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한분한분이 이러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글을 발행하면 결과적으로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들이 증가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와 같이 인기없는 블로그에도 방문자수가 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저녁시간입니다.
작업하는 옆에 편백나무 숲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요즘 편백나무가 인기가 좋습니다. 30~40년전에 미래를 보고 심은 나무가 이제와서 부가가치가 있는 경제수목이 되었답니다.
우리 인생도 어린묘목을 심을 때는 볼품없지만 긴 기다림 끝에 편백나무처럼 귀중한 대우를 받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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