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재배 관리에서 비료주는 방법

2011. 6. 9. 22:35자연환경/식물-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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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 관리에서 비료주기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고추재배는 자투리땅이나 빈공터, 아파트베란다, 건물옥상 등에서 재배하는 작물 중 가장 흔하게보는 양념채소류에 속합니다.

고추재배에 있어서 병해충 방제 만큼 중요한 것이 고추에 비료주는 관리 방법입니다.
고추를 심기전 전면에 살포하는 비료의 양은 토질에 따라 또는 비료의 성분에 따라 살포하는 양이 달라집니다.

처음 고추를 옮기면서 사진으로 담아 놓았던 자료  


밑거름은 대규모로 재배하는 분들은 300평당 요소비료와 복합비료를 살포하지만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비료의 적정량의 살포는 비료 판매점에 문의 하면 됩니다. 유기질 퇴비를 많이 살포한 재배지에서는 살포량을 줄여야 하겠지요.

고추의 비료주기가 중요한 것은 과용을 하면 웃자라 열매 맺음이 부실하고 병해충에 약해집니다.
반면 적은 양의 비료를 살포하면 열매를 많이 수확하기 어렵겠지요.

고추재배에서 옴겨 심은 후(약20일) 뿌리발을 한 후 1차에 거처 웃거름을 줍니다. 이때 고추나무 상태를 보면 고추에 비료를 주는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옴겨 심은 후(약20일) 뿌리발을 한 후 1차 웃거름 주기 


고추나무사이에 구멍을 뚫고 요소비료를 한 수저 약30g을 넣고 흙으로 덮습니다. 뿌리에 가깝지 않게 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주면 고사할 위험이 있습니다.  

고추나무 상태를 보아 고추열매를 수확하면서 2차로 비료를 주기도 합니다. 방법은 1차와 같지만 비료의 양은 가감을 합니다.

어제 비가 오지 않아 고추나무에 1차 비료주기를 미루다 할 수 없이 건조한 고추나무사에 비료를 어제 주게 되었답니다. 

다음날 비가 내려 고추나무의 비료주기에 좋은 환경이 되었답니다.
건조한 토양에서는 비료의 흡수가 어렵지만 비가내려 수분에 의해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고추재배에 있어서 비료주는 방법으로 제일 좋은 시기는 토양에 습기가 있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웃거름을 줄 때는 뿌리와 가깝지 않게 구멍을 뚫습니다.


2. 구멍에 넣고 흙으로 덮습니다. 


3. 흙으로 덮은 후 이상태에서 비가오면 제일 좋습니다.(다음날 비가 내렸습니다) 


고추에 비료를 주고 다음날  비가 내려 감나무가 싱싱합니다.


비가 내리다 그쳐 하늘을 보니 비가 더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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