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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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과 마늘의 일생에서 얻는것
이 글을 보시는 분에 따라 사람의 일생과 마늘의 일생을 비교한 것을 보고 어찌 인간을 마늘에 다 비교를 할까 실망 스러워 하신분도 계시겠지요. 사실 오늘 제가 텃밭에 마늘을 심었기 때문에 비교대상으로 마늘을 선택 했을 뿐입니다. 세상에 생육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가 하나의 유기체라 생각하면 어느 생명체든 인간과의 생육환경을 비교해도 비슷 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도표를 만들어 소개하는 것은 글을 쓸때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은 정리하기 쉽고 보시는 분들도 요점이 간단하여 알아보기 쉽지 않을까 해서 표로 만들게 됩니다. 표에서 보면 어느 생명체나 태어나기 전 어떤 생명체는 전자 현미경으로 보아야 볼 수있는 아주 작은 생명체에서 시작이 됩니다. 성장기에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것은 표에서 자세히 보면 알..
2010.10.02 -
가을 농촌 들녘의 특별한 농작물들
오늘은 가을 들녘에 평소에 자주 보던 작물이 아닌 흑미벼,울금,수수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농작물들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저도 정확한 작물의 대한 지식이 없어 과제물 준비하듯 자료를 찾아 요점만 소개합니다. 올 여름 따가운 했빛에 들판의 농작물들은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추수 되기만 기다립니다. 수고하신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흑미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로 분포지역은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대륙성 기후의 온대지방이며 검은 색흑미는 백미에다가 10%정도 혼합하여 잡곡으로 석어 먹습니다. 흑미식품은 흑미 외에도 검정콩,흑염소, 검정깨, 오골계, 흑목이 있으나 그중에 흑미가 으뜸이 랍니다. 울금은 분포하는 곳은 아시아..
2010.10.01 -
가을의 문턱에 처음맛 본 단감
몇일이 지나면 추석이 됩니다. 저의 집 마당에 있는 감나무를 무심결에 보다 약간 노른 빛이 보여 맛이 들었나 따 먹어 보았네요. 아직 80%의 맛을 느낄 수있었고 단감이라 먹을 만 하여 맛을 보았답니다. 올여름 그 무더위에 과실의 열매들은 제각각 풍성한 먹거리를 위해 보기에도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메달고 있네요. 아래 사진들은 가을에 농촌에서 무우나 배추를 심어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기위해 지금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저의 집 뒷뜰에 70여포기의 배추를 어제 심어 가을김장에 쓸려고 재배하고 있네요. 배추나 어떤 작물이든지 심어 자라는 것을 보면 언제나 우리의 일상도 순리에 따라 살아야 겠다는 것을 새삶 느끼게 됩니다. 오늘 심어 내일 배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삶을 살..
2010.09.15 -
꽃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핀 이름 모를 꽃을 담아왔습니다. 누구든 꽃을 보고 좋아하지 않을 분은 없겠지요. 꽃의 종류도 너무 많고 외래품종과 새로운 품종이 계속 만들어져 이름을 기억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름 모를 꽃들! 저는 화초 전문가가 아니라 이름을 알기가 쉽지 않네요. 아래 사진중에 채송화 만 겨우 알겠네요. 지난번에 모르는 꽃 이름을 아스파라거스님이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버베나,백일홍을 확실하게 알았네요. 어떤분은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느냐고 하실 것도 같네요. 몰라서 죄송합니다. 모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블로그 덕분에 그나마 꽃을 구경하고 꽃 이름을 공부하네요. 저는 기계를 만지고 집짓는 일은 누구보다 잘 한다고 할 수있지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이 말하는 분들..
2010.09.07 -
플라타너스에 동물들이 살고있어요.
나무도 우리에게 천연의 색으로 여러가지 형상이 들어 간 작품을 만들어 보여줍니다. 무더운 여름날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서 나무가 재미있는 벽화같은 문양을 보여줍니다. 블로그 스킨의 배경화면으로 써도 좋을 만한 완전 친환경나무 판화 같습니다. 그냥보기 좋아 사진을 찍었는데 자세히 보니 동물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플라타너스는 꽃은 4-5월경에 피고 열매는 9-11월에 열립니다. 원산지는 유럽 남서부, 아시아 남서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버즘나무(P. orientalis) ·양버즘나무(P. occidentalis)·단풍버즘나무(P. acerifolia) 등을 심고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흔한 양버즘나무를 많이 봅니다. 플라타너스가 잎이 넓고 대기오염에 강한 식물이기 때문입니다.공해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내..
2010.08.30 -
쌀이 창고에 가득쌓여 있어요.
조금 지나면 쌀 수확철이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더위에 지쳐 힘든 여름을 보냈지만 들판의 벼를 비롯한 우리의 먹거리들은 햇볓처럼 좋은 선물이 없지않지요. 올해도 남아있는 기간동안 풍수해등의 피해만 없다면 많은 양의 벼가 생산되겠지요. 그렇지만 창고에는 국민들의 먹거리 습성이 변하여 벼가 창고마다 쌓여 있답니다. 저도 벼농사를 조금 재배하고 있는 전문농업인은 아닙니다만 농민들은 해마다 수확한 벼의 판로문제로 걱정을 한답니다. 앞에 말씀드린 국민들의 먹거리 습성이 변한 이유가 쌀이 남아도는 큰 이유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왜 그런가요? 예전에 우리들이 못 살았던 시절에는 쌀이 매년 모자랐 지요. 그 만큼 국민들이 주식으로 쌀을 소비하여 모자랄 수밖에 없었지요. 다른사람 핑게 댈 일도 없이 20여 년 전 5..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