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97)
-
저온저장으로 저장된 싱싱한 단감
우리나라에서는 단감을 비롯한 과일을 저장하는 일이 갈수록 중요한 일이 될 것으로 전망을 해봅니다. 사계절의 특성이 있는 관계로 가을에 수확한 과일을 잘 보관하여 필요 할 때 출하 하는 일이 요즘처럼 에너지 가격이 올라갈 때는 매우 필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채소나 과일이 갈수록 이상기후에 겨울이 추워지는 현상으로 겨울작물에 필요한 에너지 값이 많이 들어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일로 배추나 무를 비롯한 채소와 사과, 배, 단감 등 과일의 종류도 저온으로 저장하여 판매하는 일이 농가에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가을에 김장을 많이 하여 저장을 잘하여 판매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일이 저온저장기술이 라고 생각합니다. 저온저장기술도 어떻게..
2011.02.08 -
쌀을 먹는 방법에 따라 건강식이 되는 이유.
오백식품이 라는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어느 식품회사 이름도 아니고 가을에 추수를 끝낸 들판의 오곡백과를 줄여서 오백이라고 하는 말도 아닙니다.오백식품은 우리가 먹는 식품 중 흰색으로 외관상 보여 지는 식품 중 건강에 좋지 않은 5가지 백색식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백식품은 흰쌀, 흰 밀가루, 흰 소금, 흰 설탕, 흰 조미료가 흰색으로 보여 지기 때문에 백색이 붙여져 오백식품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의미로 불리 우는 말이 아니라 오해의 소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에 ‘흰’단어만 빼고 적어보면 쌀, 밀가루, 소금, 설탕, 조미료라고 쓰여 집니다. 이들 하나하나의 식품은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귀중한 식품들입니다. 조미료는 어떨 런지 모르겠습니다. 쌀에 있는 영양성분의 85%는 쌀겨로 ..
2011.01.26 -
알고 먹는 커피 속에 들어있는 과학상식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준비하다보면 세상에는 배워도 끝이 없고 배워서 알고 있다 하여도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은 자랑하면 않되는 지식인 것 같습니다. 지식보다는 지혜와 경륜을 배우는 일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짧은 지식으로 다 배운 것처럼 무모한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 저도 뒤 돌아 보면서 저의 짧은 지식에 자료를 더하여 보면서 제가 보는 관점으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실 가까운 교수님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대학원 학기 초에 그분의 말씀이 “내가 교수이고 박사지만 관련분야에 관해 전문적으로 배운 것에 불과하고 타 분야의 아는 지식은 여러분만 못한 것도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한마디가 그분의 인격을 존중하..
2010.12.26 -
김밥을 먹으면서 알고 싶은 바다의 해초 김
우리나라에서는 김이 오징어와 한천 등이 3대 수산물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중에 김은 생산량도 많겠지만 국민들이 좋아하는 수산물 중에 하나로 바다에서 해초류의 하나로 자연 상태와 양식으로 생산되어 어민소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산물입니다. 오늘은 집사람이 김으로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처럼 사진을 찍으려고 야단법석을 피우니 예쁜 김밥을 먹기는 틀렸나봅니다. 옆에서 김밥을 만드는 것을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먼저 김을 굽지 않은 상태에서 김밥을 싸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 김을 구어서 김밥을 싸는지 알았답니다. 김을 준비한 후 밥에 상당량의 참기름을 뿌리더니 잘 비벼 간을 맞혀놓고 속 재료를 준비합니다. 단무지와 오이, 우엉을 길게 자르고 햄을 구워서 같은 크기로 자르고 맛살도 준비하고 계란..
2010.12.19 -
감자가 싹이 나서 잎이 나서 싹 싹 싹
저의 집 실내계단 밑에 보관해 놓은 감자가 어제 문을 열어보니 싹이나와 콩나물이 자라는 것처럼 잎이 무성하여 왜 그런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감자의 원산지는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산맥지역이고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하는 주식으로 이용될 만큼 비중있는 식물입니다. 4대주식으로 알고 있는 쌀, 밀, 감자, 옥수수 등을 말하는 것으로 감자가 주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경상북도의 산간지역에서 많이 재배 하고 있고 전해진 경로를 보면 중국과 한국은 이규경(李圭景)의《오주연문장전산고 (五洲衍文長箋散稿)》에 1824∼25년 사이에 명천의 김씨가 북쪽에서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가 있고 청나라 사람이 인삼을 몰래 캐가려고 왔다가 떨어뜨리고 갔다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감자는 척박한 토양에도 적응..
2010.12.14 -
배추김치 각종 재료 원산지는 저의 집 텃밭
오늘 따라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렸내요. 저의 집 텃밭에서 가꾼 배추, 고추, 마늘, 파, 등 원산지가 우리나라인 토종 재료로 배추김치를 담궜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고추를 따서 말리는 일부터 서늘한 초가을 어린배추 모종을 심고 이제 그재료로 마지막 김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산지를 강조하고 왜 토종을 이야기할까요? 직접기른 채소와 각종 양념류까지 자가생산하여 식탁에 오르게 하는 일도 예전에 농촌에서의 생활은 기본으로 했던 일들이 점점 잊혀 지는 일로 기억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은 직접재배하는 것은 비용과 노력에 비해 별로 이득은 없지만 농사일을 가벼이 여기는 풍조를 조금이나마 귀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도 직접 텃밭에 농작물을 재배하여 블로그에 소개하므로 작은 일이지만 농촌을 ..
2010.12.13